• 최종편집 2024-04-28(일)
 

지난 5월 13일 열린 해양축제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아

 

괴태곶봉수대 감사패.JPG

▲ 해군2함대 사령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괴태곶봉수대되찾기&안전대책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원정리이장단은 7일(금) 해군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앞서 5월 13일 사령부에서 진행된 해양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해군2함대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명수 공동대표, 문형철 이장을 비롯한 5명의 원정리 이장들과 박준우 도곡리 이장, 조종건 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 김순업 남양호살리기생태운동본부 대표, 이계은 함평이씨평택대종중회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가 참석했으며, 해군 측에서는 안상민 2함대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과 해군본부 민·군협력과장이 참석했다.


전명수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해군의 민·관·군 상생과 협력으로 해양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큰 발전을 위해 함께 협업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상민 해군2함대 사령관은 “내년에도 해양축제가 더 발전하도록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더 많이 배려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부대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는 “해양축제 성공을 위한 해군2함대와 평택시의 노력이 있었기에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를 만들어 안보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한 원정리 이장들은 ▶해군아파트 마트 시설 개선 ▶축제 시 고려인마을 거주 중인 5~7천 명 주민 부대 출입 ▶영내 골프장 개방 ▶8월 마을음악회 군악대 공연 ▶학술발표 대관 협조 등을 요청했으며, 해군 측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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