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따뜻한 한 끼 캠페인 통해 학생들과 나눔 실천
평택시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 10㎏ 30포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하종)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이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된 방학맞이 따뜻한 한 끼 캠페인 ‘米(미) 美(미)’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쌀 모으기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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