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이유남 초청 강사, 저자의 솔직한 자녀교육 이야기 및 대화법 안내

 

교육청 연수.jpg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7월 4일 평택대학교 음악당에서 유, 초, 중, 고 학부모 35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 존중, 지지, 칭찬을 통한 코칭으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상호 협력으로 인성교육을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연수를 마련하였다.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는 평택 소사벌 들판이 붉게 물든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동요 ‘노을’을 함께 부르며 시작하였으며,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자신의 솔직한 자녀교육 이야기를 통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대화법,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코칭에 대해 교육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에게 반복되는 잔소리로 인해 관계가 안 좋아져서 고민이었는데, 오늘 연수를 듣고 다시 자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정미경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학부모 인성교육 연수가 실질적인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어 미래 사회를 살아가게 될 우리 학생들이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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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자녀·부모 행복 지수 높이는 학부모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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