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역 인근 이전 통해 국민 접근성 강화… 한미동맹 가교 역할

 

소파 이전식.jpg

 

외교부는 지난달 23일(금) 최근 평택역(서부역) 광장 인근으로 이전한 평택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 지난 2016년 9월에 개소했으며, 이번 센터 이전은 한미동맹 및 군사안보의 중심도시로 부상 중인 평택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한미군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전식에는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조이 사쿠라이(Joy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차석, 조셉 다코스타(Joseph D’costa)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지원을 통한 민군관계 증진과 주한미군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관계 구축, 주한미군 사건·사고 예방 및 피해 관련 민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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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파 국민지원센터 이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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