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이 예산 불용률 낮추는 방법이 될 것” 

 

서현옥 의원.JPG
▲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경제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달 20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 경제투자실, 미래성장산업국 결산 심의 과정에서 전통시장 관련 사업에 대해 낮은 예산 집행률과 현장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국비, 도비, 시·군비 등이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왔고, 그 규모 또한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현장 상황을 즉각적 대응이 부족하여 집행률 저조, 사업 효과성 부족이 지적되어 왔다고 밝혔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의 재원이 투여되는 만큼,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고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전통시장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사업 내용을 재정비해달라”며 “행정 능력 부족으로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행정 지원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 사업을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희준 경제투자실장은 “지적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 디자인을 재검토하고 전통시장 관련 사업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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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전통시장 지원사업 낮은 예산 집행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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