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총 26개 시설 900명 유아들에게 멋진 농악의 흥과 즐거움 선사

 

평택농악 전수교육관.jpg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진행했다.


‘농악아, 놀자’ 사업은 평택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전통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6개 유아 시설의 약 900명의 유아와 함께 농악의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관내 참여시설인 내기어린이집 원은숙 원장은 “농악아 놀자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우리 전통을 알려줄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사업의 규모가 커져서 많은 아이들에게 우리 농악을 계속해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평택농악을 즐겁게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전하는 사업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하반기에도 8월 말부터 10월까지 ‘농악아, 놀자’ 사업을 진행하여 평택농악의 가치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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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보존회, 문화예술교육 ‘농악아, 놀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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