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서탄면 도시가스 보급 위한 예산확보에 관심 가져주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상곤 부위원장(평택1)은 5월 26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도시가스 미보급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현안 정책투어’에 참석했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과 우정식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으로부터 경기도와 평택시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방안을 차례로 청취한 후 토론을 가졌다.
평택 출신 김상곤 부위원장은 “평택시 진위면과 서탄면의 도시가스 보급은 많은 주민들이 열망하는 부분”이라며 “지역의 예산이 부족해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시가스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흥수 진위면 이장협의회 회장 등은 “주민들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미공급 마을이 많은 만큼 신속히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책투어에는 김상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일 위원장, 백현종 위원, 성기황 위원, 임창휘 위원이 참석했으며, 김정태 삼천리도시가스 경기지역본부장도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목소리를 담아 도의 도시환경 정책을 보다 꼼꼼히 설계하기 위해 매월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지역현안 정책투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