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주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9일(화) 평택21세기병원으로부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쌀 110kg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유해용 봉사국장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김귀선 회장과 유해용 봉사국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후원받은 쌀은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와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21세기병원 관계자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병원의 작은 기증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된 쌀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21세기병원은 평택에 위치한 척추·관절 병원으로, 올해 5월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쌀 기증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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