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위해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오경아, 이하 평택시사경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5월 2일 평택시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확장 및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활동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판로지원 및 확장에 대한 프로그램 상호 교류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로컬푸드 제품 참여 ▶로컬푸드 직매장에 사회적경제 제품 입점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 서로 돕고, 서로 힘이 되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어 이번 협약식이 더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시사경센터 오경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함께 준비해주신 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께 감사드린다”며 “기존에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 외에 더 많은 기업의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센터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출연기관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역 내 농업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직매장, 직거래장터 운영 및 로컬푸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5월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