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황성식 위원장 “용이동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용이동 자살예방.jpg

 

평택시 용이동(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 및 연계에 대해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성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이동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 동장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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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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