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김재균)는 2월 27일(월) 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수탁기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더욱 교묘히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고자 디지털성범죄 피해 발생 실태와 국내외 피해자 지원 현황을 분석하여 피해자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경기도의 선제적 정책 및 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 김재균 여성가족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방안 연구 진행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최종적인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지원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강화, 조례 개정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현주 교수 및 연구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백미연 센터장, 경기도 여성가족국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