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삼계탕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살펴 

 

진위면 삼계탕.jpg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이)는 1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 30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윤순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겨울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며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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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삼계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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