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현재 나눔업소 15개소 지정... 매월 취약계층 65가구에 사랑 나눔 

 

용이동 착한이웃.jpg

 

평택시 용이동(동장 정하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에서는 지난 8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 10개소와 ‘나눔과 감사의 시간’을 진행했다.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을 위해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의 후원을 하는 업소로, 2022년 현재 15개소가 지정되었으며, 매월 65가구가 수혜를 보고 있다.


이번 ‘나눔과 감사의 시간’ 행사는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에 착한 이웃으로 지정되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한 10개 나눔업소를 초청하여 감사장 수여,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후원자들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감, 지역자원 발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티타임을 진행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자리가 참 뿌듯하다.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참여가 지속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이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나눔업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봉사와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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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착한 이웃 10개 나눔업소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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