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가정 전등 및 화장실 보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2일(수)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굴된 장애 당사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정은 전등 안전기 고장 및 변기 노후화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었으며, 특히 화장실 내 부속품 부식 및 바닥 시멘트 균열로 인해 물이 새어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A씨는 “덕분에 집이 매우 밝아지고 화장실을 편하게 쓸 수 있게 됐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에서는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자치신문 & ptl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