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치매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위한 ‘기억채움교실’ 진행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9월부터 12월 초까지 13주간 서부지역 관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쉼터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안중읍을 비롯하여 오성면 보건지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증상 악화 방지,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해소를 돕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서부지역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쉼터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치매관리팀(☎ 031-8024-8677),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396),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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