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독거노인 100세대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100개 전달해

 

중앙동 소화기.jpg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기·민간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8월 24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100세대를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투척용 소화기 전달은 화재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독거 어르신들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기획했다.


기존 분말 소화기는 무겁고 보관과 사용이 어렵지만, 투척용 소화기는 가볍고 화재 발생 장소에 던져 화재를 진화하는 만큼 사용이 간편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일반 소화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화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투척용 소화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이유로 안전에 신경 쓰기 힘든 분들이 많다”면서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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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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