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권영화 대표의원 “집행부는 효과적 예산 집행에 최선 다해주길” 

 

좌탑 시의회 결산검사.JPG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이어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위촉된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들은 2021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해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살폈다.


결산검사 결과 평택시의 2021 회계연도 총 세입은 3조271억 원, 총 세입은 2조4,513억 원, 잉여금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75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국·도비 보조금 불용액 최소화 방안 추진 ▶국·도비 보조금 내시변경사항 예산반영 철저 ▶세입추계 정확성 제고 등 8건을 지적하면서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범사례로는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 등 4건의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36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한 사례를 들었다.


권영화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집행부에서는 지적받은 사항들을 참고해 효과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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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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