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11일 울진 방문해 이재민 구호물품 배부 및 구호활동자 식사 지원

 

항만공사 산불피해.jpg

▲ 11일 봉사단이 현장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8일 산불 피해 상황에 따른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면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공사는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사 봉사단은 지난 11일 울진을 방문해 일상 회복을 위한 이재민 구호물품 배부 및 구호활동자 식사 지원 등 산불 피해 장기화에 따라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영월·동해 등을 찾아 구호활동을 추진해왔다.


공사 봉사단 관계자는 “재난 취약계층과 사각지대를 찾아 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사회적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삼척시 및 강원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아픔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봉사활동 인력 규모와 활동 등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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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동해안 산불 피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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