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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1 11:53
농업인의 날 맞아 평택역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 가래떡데이 및 화훼소비촉진 행사 기념사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데이 및 화훼소비촉진 행사를 평택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권영화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김동숙 시의원,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 쌀 소비 촉진 홍보를 하고 있는 정장선(가운데) 시장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및 화훼(장미) 나눔 행사를 펼치며 아침밥 먹기, 평택 쌀의 우수성, 평택시 화훼 소비 활성화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및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꾸준히 실시해 평택 쌀과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데이 마케팅’을 활용해 쌀 및 화훼 소비촉진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식품인 가래떡과 평택시 화훼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평택 쌀과 화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