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늦가을 감기.jpg
  일교차가 크거나 집안의 온도가 외부와 기온차가 커지면 신체대사와 면역기능이 감소되어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해 감기에 걸리게 된다. 특히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몸에 열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찬 음료를 마시거나 외투를 잘 입지 않아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 예방법을 통해 늦가을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자.
 
◆ 하루 7시간 수면을 취하자
 
 수면은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한다. 충분한 수면으로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를 방어하는데 효과적이다. 때문에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것이야 말로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7시간 이하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위험이 3배정도 높다고 한다.
 
◆ 가벼운 운동을 하자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적당한 운동을 하면 면역기능이 강화되어 늦가을 감기를 예방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고 나서도 심한 감기가 아니면 적당한 운동은 감기를 더 빨리 낫게 할 수 있다.
 
◆ 실내 습도를 조절하자
 
 실내에 습도계를 두어 온도뿐 아니라 습도를 확인하고 조절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집안의 적정 습도는 40~60%, 기관지가 약한 경우에는 습도가 약간 높은 것이 좋지만 집 먼지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습도가 50%를 넘지 말아야 한다. 또 감기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낮춰주는 것이 좋다.
 
◆ 하루 물 8잔은 필수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으며, 아이들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마시면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는 수분 공급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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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감기 예방법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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