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수인성감염병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가능
 
화장실에서 용변 후 비누로 손 씻는 사람 29.5%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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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생활 속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누로 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의 생활화를 당부하였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에 의해 매개되는 전염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나는 소화기계 질환인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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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2014년 손씻기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대부분이 손씻기 실천이 질병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반해(질병예방 긍정적 효과 인지율 90%), 비누로 손씻기 실천은 정체된 수준(전화설문조사 결과, ’1163.2% ’1467.4%)이다.
 
 특히, 2014년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관찰 조사에서 화장실에서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71.4%였고, 이 중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29.5%로 적절한 손씻기는 드물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비누로 손 씻기만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우리 모두를 위한 에티켓으로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을 당부하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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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로 손씻기” 수인성감염병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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