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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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니가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충치가 생기는 등 치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치아 이상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치는 입 안의 충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와 만나 플라크를 만들고 당분을 분해하면서 산을 생성하는데 그 산이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있는 에나멜을 녹이면서 생긴다. 젖니는 영구치에 비해 에나멜 층이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쉽게 생긴다.
 
어린이 연령별 이 닦기(생후 412개월)
 
 치아가 나기 2개월 전인 생후 4개월부터 하루에 한두 번 엄마의 손가락으로 아이의 잇몸을 문질러주면 혈액 순환이 잘되어서 간지러움도 줄여주고 건강한 젖니가 나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후 이가 난 뒤에는 하루에 두 번은 닦아준다. 입 안에 우유 찌꺼기 등을 남기지 않도록 젖을 먹이고 나서는 꼭 물을 먹인다. 특히 자기 전에 우윳병을 물려 재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너무 자주 오래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첫 치아가 보일 때부터 치아를 관리한다. 아직 스스로 칫솔질을 할 수 없으므로 대신 닦아준다.
 
 어린이의 치아를 잘 보전하려면 1년에 2번 정도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음식물 섭취 후 바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길러 주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잠자기 전 칫솔질의 중요함을 반드시 인식시켜야 한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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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관리 & 이 닦기 “이렇게 하세요”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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