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개발현황 및 개발과제 심도 있는 토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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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발젼협의회 지역발전 토론회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에서는 지난 12월 22일(금) 오후 2시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고덕국제신도시와 평택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인균 LH 평택사업본부 단지사업1부장과 이동훈 회장이 기조발제를 했으며, 토론에는 김수우 평택시의회 의원, 김명화 평택시 도시주택국장,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김진철 평택대 평생교육원 CEO과정 강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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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이동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평택은 많은 개발 사업을 통해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는 중요한 시기이고, 특히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덕국제신도시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택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균 단지사업1부장은 기조발제에서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남부 광역 거점도시로 조성해야 하며, 도시의 정체성 및 개성 창출을 위한 랜드마크와 개성 있는 고품격 도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국제교류 및 외국인 투자유치 등 외국인의 주택 수요에 대비한 국제교류단지를 조성해야 하고, 행정·문화집객비즈니스 등 테마공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는 국제테마가로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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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 토론회 단체 기념촬영 
 
 이어진 토론에서 김수우 시의원은 “고덕국제화신도시는 수도권의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로써 의미가 있으며, 수도권과 세종특별시 등을 연결하는 지역연계에 중요한 거점 광역도시”라며 “평택항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대중국 전진기지로 중심적인 역할과 국제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개발방향을 밝혔다.
 
 김명화 도시주택국장은 “글로벌 국제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춘 국제교류단지 조성이 필요하고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MICE산업 유치가 필요하다”며 “총사업비 2,200억 원이 소요되는 행정타운은 2018년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행정절차 이행 및 토지매입 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덕국제신도시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장당동, 고덕면 일원 총 13.4㎢ 규모에 5만 6,697가구가 들어서며, 총 13만5천명(54,499세대)을 수용하는 대규모 국제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안태현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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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발전협의회, ‘고덕국제신도시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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