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6대 중점 추진과제 발표
 
“공정한 시정운영 통해 자랑스러운 평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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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재광 평택시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목)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년사 낭독, 시정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마무리 되고, 민선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재광 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 ▶핵심동력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생활밀착형 사업 적극 추진을 통한 도시 균형발전 도모 ▶삶이 풍요롭고 활기찬 행복도시 평택을 위한 기반확대 ▶경청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활성화 등 시정 6대 중점 추진과제를 밝히고, 이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금년도 1조4,58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2.jpg
 
 또한 공 시장은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평택시 장학관 추진 배경과 진행상황’에 대한 질의에 대해 “우리시에서는 매년 5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에서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는 학생들의 주거비 경감대책을 마련해 학구열 증대 및 수학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고향 발전의 인재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장학관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 6개월 시정을 이끌어 오며 가장 어렵고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묻는 질문에 “평택시장학관 추진 과정에서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다음 달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 시장은 슈퍼오닝 홍보 등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대안제시와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해 시의 입장과 대책, 브레인시티 관련 사이언스파크 조성 진행상황, 아산만조력댐 건설에 대한 시의 대책 등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마무리 인사에서 공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으로 우리시 품격을 더 높이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자랑스러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태현/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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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새해에는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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