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꽃꽂이 체험 실시
평택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4월 오성지역아동센터와 나눔·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분기별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5일 안교삼 농업정책과장 등 직원 7명은 오성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재숙)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꽃꽂이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성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 정서함양의 일환으로 ‘희망 토요일’을 운영 중이며, 어린이들은 매주 꽃꽂이와 원예 등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심재숙 지역아동센터장과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새벽에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꽃을 구입해 어린이 1명과 농업정책과 직원 1명이 짝을 지어 꽃꽂이를 진행해 완성된 화환은 어린이들이 부모님 등 고마운 분들께 선물했다.
심재숙 오성지역아동센터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 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안교삼 농업정책과장은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덕분에 생전 처음 꽃꽂이를 하면서 행복했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