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88() 오후 5시 평택 한국소리터에서
 
오페라 역사상 가장 재미있는 구두쇠 이야기
 
관람료 전석 무료, 선착순에 한해 예매 가능
 
 
희망콘서트_오페라 돈 파스콸레 전단앞1.jpg
 
 평택시(시장 공재광)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메르스로 인해 고통 받았던 시민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한 희망콘서트의 일환으로 도니제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88() 오후 5시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 올린다.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Don Pasquale)’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으로 여자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돈 파스콸레가 하나밖에 없는 혈육인 조카 에르네스토를 결혼시키려고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서정적인 음악과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벨칸토 희극 오페라 중 최고로 손꼽힌다.
 
희망콘서트_오페라 돈 파스콸레 전단뒤2.jpg
 
 이날 공연은 대중에게 무겁지 않은 음악을 추구하는 라이트 오페라단(단장 정형진)이 출연할 예정으로 구두쇠 돈 파스콸레 역으로는 바리톤베이스 정형진이, 에르네스토와 노리나, 말라테스타역에는 각각 테너 석승권, 소프라노 장승희, 바리톤 김성일이 맡았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소리터 홈페이지(www.soriter.co.kr) 공지에서 회원가입 양식 작성 후 메일(soriter3891@naver.com), 또는 팩스(031-683-3892)로 신청하면 선착순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터 기획홍보팀(031-683-389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co.kr)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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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개관한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 한국소리터
 
 한편 한국소리터는 20111111일 개관 이후 20151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국소리터는 평택 호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관광 휴양 공간인 평택호 관광단지에 27,183(8,223) 규모로 조성된 공연장이다. 크게 평택 출신의 국악의 거장인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569석이 갖춰진 지영희 홀(공연장, 카페), 농악마을(야외공연장), 어울림동(게스트하우스, 지영희 전시관, 강의실, 회의실), 두드림동(사무실, 연습실, 스튜디오)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행복한 한국소리터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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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 위한 희망콘서트 ‘돈 파스콸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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