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518~22일, 한국복지대 주홀리홀에서 전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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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에서는 518()부터 22()까지 일주일 동안 창의관 쥬얼리홀에서 현재 세계구족협회 정회원이자 한국장애인미술협회원인 임인석 화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구족화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임인석 화가는 왼발가락 하나로 자연의 세계, 그리고 인간내면의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여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을 통하여 장애 및 비장애 학생,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인전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19() 오후 1시에는 임인석 화가가 직접 출연해 오프닝 및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대해서 임인석 화가는 육신의 장애,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이 세상의 작은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전시회의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세계구족회화협회 정회원이자,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인 그는 지난 199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개인전 10, 그룹전, 초대전 참가 등 창작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으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임인석 화가는 장애를 극복하여 많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준 공로로 2011년 제31회 장애인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며, 이를 통해 장애의 편견 해소 및 이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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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사람들] ‘세상의 편견’ 극복한 임인석 구족화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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