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중·고생 15명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성(性)에 대해 배워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4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인 “인(人)·정(正)·성(性)”이 성공리에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 활동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15명이 참여하여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성(性)에 대하여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인형교구 제작부터 공연까지 준비하여 지역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올바른 성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에 참여한 인·정·성은 오래 기억에 남을 활동인 것 같다. 단순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 무언가를 지역에 나누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지역 내에서 성(性)을 주제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많이 접하지 못한 것 같고, 학교에서 해주는 성교육이 전부였다. 근데 이런 성(性)을 색다르게 풀어내어 인형극을 통하여 지역에 나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갔다"며 "청소년기에는 성(性)교육이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올바른 성지식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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