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어려운 가정 100세대에 흰떡 50상자, 쌀 50포 전달
 
원평동 떡.jpeg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1일 설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맞이  사랑의 흰떡 및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 관내 생활이 어려워 명절음식을 준비하지 못하시는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등 100세대 가정에 흰떡 2㎏씩 총 50상자와 쌀 10㎏, 50포를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안영자 총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례 원평동장은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명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 깊은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도록 관내 여러 단체와 합심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복지회관 급식봉사, 꽃길  가꾸기, 불우이웃돕기, 김장봉사, 헌집 고치기 행사, 연탄 나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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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흰떡·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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