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과 노인세대에 전달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는 지난 28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흰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흰떡을 만들어 포승읍 관내 소외된 이웃과 노인세대를 방문해 각 3㎏씩, 총 80상자를 전달했다.
윤미섭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을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이 드시고 사랑이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계봉 읍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단체가 앞장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미력하나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