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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28 14:08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경로당 떡국떡 나눔
평택시 세교동(동장 박승태)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설맞이 떡국떡(10kg) 20박스를 세교동 경로당 17개소와 주민 사랑방 3개소에 전달했다.
정기적인 지역사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세교동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다양한 사회활동 등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 드리고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고규덕·도현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살기 좋은 세교동이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박승태 동장은 “명절의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도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교동남·녀지도자회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효 잔치, 어르신 나들이, 집수리,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