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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4 12:17
백미 50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세대에 전달
연말연시를 맞이해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계봉) 농업경영인회(회장 유병록)는 지난 23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포승읍 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해 휴경지에서 경작한 백미를 기탁하여 왔으며, 금년에도 백미 50포(10kg)를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세대와 이웃사랑을 함께했다.
유병록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