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자율방재단 발대식, 폭설에 신속대응 준비완료
 
 
팽성읍 제설.JPG
 
 평택시 팽성읍(읍장 유인록)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방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습적 폭설에 따른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발대식을 가졌다. 때마침 이른 새벽부터 폭설이 내린 날에 제설작업을 마치고 발대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이하 방재단)은 지난 2012년 조직된 이래 총 28명의 단원이 22대의 트랙터 제설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4년째 팽성읍 관내 설해대책의 주축을 이루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팽성읍 제설2.JPG
 
 또한 방재단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여름철 폭우 및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하천 및 상습침수구역 예찰활동도 꾸준히 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근택 방재단장은 “전·현직 이장님 및 마을사정에 밝은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단원들의 열정이 넘친다”며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팽성의 겨울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에서는 언덕길 등 폭설이 내릴 때마다 차량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간과 상습민원이 발생되는 지역에 책임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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