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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5 14:10
청소·정리 및 위생관리와 살림 노하우까지 전수
평택시(시장 공재광)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는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발굴해 24일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 작업에 나섰다.
이날 청소 및 정리 작업은 지난 4월 부모자조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국정리수납협회의 ‘콩알봉사단’ 23명의 도움을 받아 이뤄졌으며, 정리수납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해당 가정의 청소 및 정리는 물론 위생관리와 살림 노하우까지 전수하는 등 가정의 청결유지·관리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청소 및 정리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약계층(기초수급, 차상위 등) 가정의 아동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와 맞춤서비스를 지원하는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연중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재능 나눔이나 후원을 희망하는 분은 드림스타트 홈페이지(pt.dreamstart.go.kr) 또는 전화(☎ 031-8024-7491~5)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