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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4 15:23
새마을 부녀회,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 예정
평택시 현덕면(면장 이태영)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양일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덕면 새마을부녀회 이순녀 총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할 것을 생각하니 추운 날씨지만 부녀회원들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태영 현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한 현덕면 부녀회의 봉사정신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덕분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