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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23 15:46
바르게살기위원회, 저소득층 5가구에 1,500장 직접 배달
평택시 세교동(동장 이해붕)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남기용)는 지난 20일 동절기를 맞이해 소외계층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 위원 20여명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가구에 총 1,5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보일러 상태 점검,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남기용 세교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모든 것이 풍요로운 요즘 길어지는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촌의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붕 세교동장은 “매년 실시하는 연탄 나눔 사업을 추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다 더 따뜻한 세교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교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