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삼양정미소 벽면 100m 구간과 상가벽면 7개소 대상
 
 
오성면 벽화.jpg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KT&G 대학생봉사단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숙성시가지 삼양정미소 벽면 100m 구간과 상가벽면 7개소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벽화자원봉사단체인 Dream in 共 Zone, KT&G 대학생봉사단, 오성면새마을부녀회원, 숙성5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낡은 주택이 밀집돼 있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삼양정미소 벽면과 숙성시가지 일대를 생동감 넘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성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자를 위해 어묵탕, 부침개, 음료, 간식 등을 손수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간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방문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면민들의 깊은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완성한 벽화로 인해 도시미관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오성면에 그린 벽화는 평택시민 가슴속 깊이 길이길이 남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벽화 거리에 꽃 화분을 설치할 예정으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은 물론 친환경, 청결 명품도시 오성면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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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시가지 벽화에 “상상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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