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건축면적 195㎡, “1층 경로당, 2층 마을회관”
 
 
희곡리 마을회관.jpg
 
 평택시 포승읍 희곡1리의 다목적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17일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 및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희곡1리 다목적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억2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6월에 첫 삽을 떠서 건축면적 195㎡, 지상2층 규모로 준공했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숙원 해오던 휴식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마을회관이 건립되기까지 여러 불편사항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소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희곡1리가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희곡리 마을회관2.jpg
 
 황건무 희곡1리 마을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현대식 다목적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드디어 오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곡리는 평야지대로 산골짜기가 드물다하여 지어진 지명이며, 자연부락은 원희곡리, 송내리, 일자촌 마을이 있다. 이중 희곡1리는 송내라고 하였으며 마을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그 안쪽에 마을이 있다는 데서 유래됐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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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희곡1리 ‘다목적 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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