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면민간기동순찰대, 15년째 아름다운 봉사활동
청북면민간기동순찰대(대장 박문구)는 청북공설묘지와 평택시립추모공원의 설날 성묘객 17,000여명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 봉사활동을 가졌다.
민간기동순찰대원 18명은 설날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시립추모공원과 청북공설묘지를 찾은 성묘객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교통 및 주차 안내를 15년째 해오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지방도 302번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내를 실시함으로써, 이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문구 민간기동순찰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전한 성묘길이 되기를 바라고 항상 솔선수범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