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장비 부착해 맡은 구간 제설작업

  평택시 비전1동(동장 김우연) 지역자율 방재단(단장 강강수)은 지난 2일(화) 비전1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율 제설작업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작업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우연 동장, 강강수 단장을 비롯해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설작업 봉사대는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장비를 부착해 각자가 맡은 구간에 대해 신속이 제설작업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제설봉사단 구성으로 많은 적설량과 제설 범위가 광범위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불편하게 했던 이면도로, 인도 등의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연 비전1동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를 위해 내 집 앞 내가 치우기, 자율참여의식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강수 자율방재단장은 "민·관 합동 자율방재 체재 구축으로 농촌지역, 주거 밀집지역 등 눈길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362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비전1동, 겨울철 제설봉사단 발대식 가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