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141세에 3천5백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노희대)는 겨울철을 맞아 평택시 포승지역 등 서부 5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에너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서는 난방용 유류비(가구당 25만원, 136가구)와 연탄(가구당 400장, 5세대)을 서부 5개 읍·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41세대에 총 3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최헌화 포승읍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에너지' 지원이 동절기 추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 이00씨는 "겨울철마다 잊지 않고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너무 반갑고 감사드린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수급비로는 공과금 내기도 빠듯한 실정이라 난방도 아끼며 사용 중인데 이런 도움을 주셔서 올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희대 한국석유공사 지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위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철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 전달과 난방유 및 연탄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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