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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6 15:49
10kg 70상자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사랑 담아 전달
남평택로타리클럽은(회장 덕화 이종인) 11월 22일(토)~23일(일) 이틀에 걸쳐 2014~15년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지구보조금사업인 '빛내자 로타리-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가했으며, 10kg 70상자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성요셉의집,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각각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봉사는 남평택로타리클럽 덕화 이종인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파종과 모종, 비료와 거름주기 등 사랑의 손길로 길러진 소중한 농작물이며, 로타리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배추, 무 뽑기와 포장까지 모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사랑의 결실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보원 이정현 총재, 2012~13년도 효경 김미영 총재가 참석하여 '봉사의 온도'를 높이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종인 남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의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평택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 청소년·대학생 장학금 전달, 필리핀 루세나 지역 영양급식 지원 및 물탱크 제작지원, 독거어르신 명절 식사 대접, 장애 학생 보청기 기증, 소외계층 생활용품 및 난방용 가전제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기초생활수급자 식품지원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