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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1.26 15:47
팽성읍, 세교동 소외계층에 라면 200상자 전달
지난 17일(월)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세교제일교회(목사 안상용)에서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팽성읍(읍장 조성근)과 세교동 주민센터에 각각 라면 100상자씩 총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세교제일교회」에서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 졌으며, 평소에도 교인들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교제일교회 안상용 목사는 “그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해 교회 자체적으로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는데, 금년에는 보다 가까운 관내의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한다”며 “가뜩이나 추워진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근 팽성읍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세교제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