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새마을회, 김장김치 10㎏ 50상자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


 평택시 서탄면(면장 차상돈)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방홍열, 부녀회장 김온이)는 17~18일 2일간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해 김장김치(10㎏) 50상자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서탄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반찬나누기는 물론 매년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가정까지 직접 전달해 오고 있다.

 김온이 부녀회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작게나마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좀 더 밝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이라는 건강한 습관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상돈 서탄면장은 “서탄면 새마을회가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봉사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올 겨울도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해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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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탄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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