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9일간 포승읍 25여농가 영농기 바쁜 일손 도와


 평택시 포승읍은 해군 제2함대와 연계하여 16일~28일까지 9일간 해군 장병 300여명을 투입하여 25여농가의 가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추진했다.

 가을철 수확기인 10월~11월은 콩, 사과, 은행 등의 수확 및 마을 식재작업 등이 겹쳐 연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로 하고 있으나,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인력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민들에게 단비 같은 큰 힘이 됐다.

 한편 해군 제2함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포승읍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고, 영농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헌화 포승읍장은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이 일손이 큰 도움이 됐다" 며 장병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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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해군2함대 장병 300명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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