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시, 1억6천7백만원 투입해 3개 분야 착공

 평택시는 기반시설이 도심지역에 비하여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도로정비, 문화 복지시설 설치, 지역배수로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하반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3년에 걸쳐 1개 면에 집중 투자한 결과 열악한 농촌생활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는 8개 면을 대상으로 정비 완료하였으며, 이어서 2015년~2019년까지 3단계 생활환경정비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3년간 서탄면에 총 36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4년 상반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서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1%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금년 하반기에도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서탄면 일원에 1억6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3개 분야(농촌도로정비, 문화 복지시설, 지역배수로정비)에 대해 10월 말 착공하여 12월 말에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큰 효과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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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탄면, 환경정비사업 추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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