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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농관원, 공공비축용 건조벼 매입검사 시작
    9일부터 8개 검사장에서 건조벼 3,656톤 검사 및 등급 판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이하 평택농관원)는 2021년산 공공비축용 건조벼 매입검사를 경기도 평택시 관내 8개 검사장에서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택지역에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 계획량은 총 5,456톤으로 건조벼 3,656톤과 산물벼 1,800톤이다. 건조벼는 평택농관원에서 직접 매입검사를 실시하고, 산물벼는 농관원의 교육을 받은 민간검사관이 지난 10월 5일부터 수확일정에 맞추어 민간 시설 2개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정부의 공공비축 벼 매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의 수분함량 및 포장재 등 검사규격과 품종을 준수하여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출하해야 한다. 건조벼 출하 농업인은 ‘21년산 논에서 생산된 메벼를 수분 13~15%로 건조하여 40kg(소형)과 800kg(대형) 규격 포장재로 출하해야 한다. 평택지역 매입대상 벼 품종은 사전 결정된 2개 품종(삼광벼, 추청벼)으로 제한되며, 매입대상이 아닌 품종을 출하하여 적발된 농업인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벼 출하가 제한된다. 검사관은 수분함량과 제현율, 피해립 등 품위검사를 거쳐 등급(특등, 1등, 2등, 3등)을 부여하며, 등급에 따라 벼의 매입가격이 결정되고, 등외품(최저 등급 미달)은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농관원 관계자는 “올 한해의 노고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출하 전에 수분함량 등 검사규격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매입대상 품종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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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국민연금 바로알기] 4대 보험료,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4대 보험료는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하나요? (답) 개인의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 보험에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이 있습니다. 4대 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에 대비해 국민의 기초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험으로,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에 근로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월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국민연금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을 기준으로 9%가 부과되고, 건강보험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6.86%가 부과됩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보험료 중 50%는 사용자가 부담하며 나머지 50%는 본인의 월급에서 공제됩니다. 고용보험은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하여 근로자는 0.8%를 부담하고, 사업주의 부담은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은 사업주가 전액부담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11.52%가 부과되어 건강보험료에 합산·고지됩니다. (상담전화 ☎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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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평택 최중심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 11월 중 오픈 예정
    주거·판매시설 함께 구성되는 45층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아파트 총 996세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판매시설 들어서 ▲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 조감도 평택시 도심 최중심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이 11월 중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평택 구 군청부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5층, 5개 동 규모다. 시설별로는 아파트는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6㎡, 총 996세대로 타입별 세대 수는 ▲84㎡A 324세대 ▲84㎡B 332세대 ▲84㎡C 250세대 ▲108㎡ 82세대 ▲166㎡ 8세대로 구성된다. 판매시설은 오피스텔 동 저층부에 스트리트몰로 구성될 예정이다. ■ 평택역 역세권 입지 자랑... 평택 도심의 핵심 인프라 모두 가깝게 누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도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 교육,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특히 인근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포승평택선(예정), 서해선 직결(예정),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 평택에 잇따르는 교통개발 수혜도 기대돼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도보권에는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자리하고 있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춰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단지는 평택 도심 중심상권 내 위치하는 만큼,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편의·녹지 인프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 투시도 ■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의 차별화된 혁실설계 도입... 주거쾌적성 높여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단지는 먼저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특급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며, 각 동 2층은 브릿지로 서로가 연결돼 편의성을 높이고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를 도입하고 파우더 공간 중심으로 욕실과 드레스룸 분리하는 마스터 프라이빗 존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극대화했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는 서비스 면적이 최대 10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실제 단지는 맘스카페, 북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키즈클럽(어린이집), 실버클럽(경로당) 등을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하고,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위해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 및 광폭주자창, 세대계절창고, 전기차 충전소 4대, 호텔식 특화 로비 등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스마트폰으로 조명의 색온도 및 밝기 전원을 제어하는 ‘Smart ezLED’, 홈네트워크 시스템, 현관 앞 일정시간 체류 시 영상 저장되는 도어카메라 등 최첨단 시스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평택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로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상당해 이번 단지 역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택 도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해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 1533-0996)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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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접수하세요!
    12월 20일부터 25만원 지역화폐 지급...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지난 2분기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도입돼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올해 1~3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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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경기도민 행복지수 69점... 최대 고민 ‘코로나 스트레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도민 행복지수는 소폭 증가해 올해 경기도민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9점이며, 가장 큰 고민거리는 ‘코로나19 스트레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7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느끼는 행복 수준을 측정한 결과, 평균 69점(가장 불행 0점, 가장 행복 10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이번 행복지수는 육체적 건강, 가족 관계 등 12개 항목 점수의 평균치인 ‘차원종합 행복지수’와 종합적인 행복 수준을 물은 ‘전반적 행복지수’ 간 평균점수다. 연도별 행복지수는 2015년 67점, 2017년 68점, 2019년 67점, 2020년 69점이다. 행복지수 조사는 2년 주기이나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2020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2021 경기도민 행복지수를 12개 항목별로 보면 가족관계(76점) 행복 수준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정신적 건강(71점) ▶친구·이웃관계(71점) ▶주거환경(71점) ▶육체적 건강(70점) 등이 뒤따랐다. 안전(58점)과 업무·학업(62점)은 비교적 낮았다. 항목별 행복지수 추이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생활로 ‘휴식·여가(2015년 61점 → 2021년 64점)’와 ‘일과 가정생활 조화(2019년 66점 → 2021년 69점)’가 상향된 반면, ‘안전’은 2020년 63점에서 2021년 58점으로 대폭 하향됐다. 응답자의 행복지수는 20대(72점)와 40대(70점)에서 높았다. 반면 60대는 63점으로 가장 낮았다. 70세 이상은 2019년 60점에서 2021년 67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월 가구소득별로는 100만 원 미만 54점, 800만 원 이상 75점 등 소득이 증가할수록 행복지수도 높았다. 다만 700만 원 이상 고소득 가구의 연도별 행복지수가 큰 변동이 없던 반면 100만원 미만(2019년 48점, 2020년 57점, 2021년 54점), 100만 원대(2019년 58점, 2020년 63점, 2021년 62점) 등 저소득층은 행복지수가 2년 전에 비해 올라갔다. 직업별로는 학생(73점)과 화이트칼라 종사자(72점)의 행복지수가 평균을 웃돈 반면, 무직자(64점)와 자영업 종사자(65점)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상황 속에서 1인 가구 행복지수는 2019년 59점에서 64점으로, 미혼자의 행복지수는 2019년 66점에서 2021년 70점으로 2년 전 대비 상승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부탁할 수 있는 친구·이웃이 ‘있다’고 답한 도민들의 행복지수는 73점인 반면, ‘없다’고 답한 경우 행복지수는 60점에 불과했다. 공동체적인 상황은 행복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우리사회를 ‘신뢰할 수 있다’고 답한 계층의 행복지수(74점)가 ‘신뢰할 수 없다’는 계층(63점)에 비해 높았다. 우리사회에 대해 ‘공정하다’는 계층(76점)의 행복지수 역시 ‘그렇지 않다’는 계층(65점)에 비해 높았다. 현재 경기도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 인식에 따른 행복지수는 ‘심각하다’는 계층은 68점, ‘심각하지 않다’는 72점이었다. 다른 고민거리는 ▶본인·가족 건강 문제(13%) ▶경제적 어려움(12%) ▶부동산 및 주거 문제(11%) ▶본인학업·진로·취업 문제(10%) 등의 순으로 지목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26일, 27일, 29일 유·무선 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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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평택시 진위면,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수상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위한 ‘사랑 나눔 이동트럭’ 인정받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29일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열린 ‘2021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점인 경기도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여명의 인원이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로 31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이웃 발굴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진위면 ‘사랑 나눔 이동트럭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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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평택복지재단, 메타버스 플랫폼 직급별 워크숍 개최
    김준경 이사장 “메타버스에서 미래 복지서비스 맞이하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지난 10월 18일~26일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1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워크숍은 ▶소통·관찰력, 공감 트레이닝 ▶창의적 사고와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도전과 상식의 전환 ‘더 지니어스 팀플’ ▶평택복지재단 관련 키워드 미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없이 동료의 얼굴을 본 것도 오랜만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워크숍은 게임 같기도 하고 조작이 쉬워서 재미있었다”며 “요즘 메타버스라는 단어를 많이 접했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직접 경험해 보니 성장한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준경 이사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비대면 조직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정책지원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소통방식 워크숍을 계획했다”며 “참여한 100명의 직원들은 협업, 공동학습 등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협력에 최적화된 오피스 환경과 업무방식의 선도적 경험을 활용하여 변동성이 큰 오프라인의 경계를 초월한 메타버스에서 미래 복지서비스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복지재단은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직급별 워크숍과 함께 다양한 직원능력개발 사업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 및 대상자별 요구 다변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1-01
  • [변영옥의 눈 건강] 건강한 눈과 시력 만들기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이 우리 몸에서 담당하는 일은 다른 어떤 감각기관 보다 중요하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보게 해주는 것도 눈이며,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읽어내는 것도 눈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 몸에서 눈만큼 혹사당하고 소홀히 여겨지는 곳도 드물다.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지나친 TV 시청, 어두운 곳에서의 비디오 시청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눈은 수많은 빛에 노출되다 보니 눈은 점점 퇴화되고 있다. 신체 중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장기 중에 하나인 눈에 이상이 생긴다면 다른 기관에도 문제가 올 수 있다. ◆ 눈의 피로는 몸의 피로와 같다 눈의 피로는 누구나 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것은 신체 피로에 대한 주의 신호와 질병 위험 신호의 두 가지 면을 생각할 수 있다. 눈이 피로해졌을 때 하룻밤 푹 자고 난 후 피로가 가시는지 어떤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룻밤을 잤을 때 눈의 피로가 가시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눈이 피로해 흐릿해지거나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마 언저리에 압박감을 느끼기도 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눈의 피로는 여러 가지 질병을 예고하기도 하며, 포도막염, 녹내장, 결막염, 각막염, 뇌종양 등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올바른 근시 관리법 가성근시는 청소년이 책, 컴퓨터 화면 등을 오래 볼 때 생기는 일시적 근시로 카메라의 렌즈 격인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모양체근’이 피곤해져서 생긴다. 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지므로 무턱대고 안경을 써 시력을 고정화시키기보다는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근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진행된다고 보고 있다. 근시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안경을 쓰는 사람이라면 시력이 고정되는 25세까지는 6개월에서 1년마다 시력을 검사해서 필요할 경우 적절한 안경 도수를 바꿔 주어야 한다. ◆ 이것만 지켜도 눈은 건강해진다 1. 엎드린 자세로 책을 보지 말자. 올바른 자세로 앉아서 보아야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2. 컴퓨터 작업은 쉽게 눈을 피로하게 하므로 30분 이상 사용 시 안구 운동을 해준다(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바라본다). 3.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30~40cm 정도 유지한다. 4. 스탠드와 실내조명을 함께 사용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직접조명과 간접조명 간 밝기의 차가 심하여 눈의 피로를 일으킬 수 있다. 5. TV 시청 도중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인다. 6. 당근, 시금치, 호박, 버터, 우유, 콩, 해초, 달걀노른자 등 비타민 A, 무기질,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 생활/의학
    2021-11-01
  • 평택시, ‘2022년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업대상자 내년 1월 중 선정해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영농자재 지원사업인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를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내 등록을 하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농자재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는 내년 1월 중 선정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29
  • [국민연금 바로알기] 4대 보험 중 국민연금만 가입하지 않을 수 있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4대 보험 중 국민연금만 가입하지 않을 수 있나요? (답) 예, 국민연금은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4대 보험은 노후, 질병, 실업, 산업재해 등에 대비,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보험입니다. 따라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1인 이상 사업장은 4대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국민연금 공제금액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국민연금만 가입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연금을 제외한 다른 4대 보험만을 신고했을 경우, 각 기관 간 전산자료가 공유되기 때문에 향후 연금보험료가 소급되어 한꺼번에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젊을 때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61세(~65세) 이후 10년 이상 납부했을 경우에 매월 연금으로 받을 수 있고,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매년 통계청이 고시하는 전년도 소비자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이 인상되어 지급됩니다. 성실히 납부하여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10-29
  • 평택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모집기간 연장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미취업 청년층의 구직활동을 촉진하고 생활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사업 접수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당초 10월 2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미취업청년들이 계속적인 고용불안에 놓여있다고 판단해 모집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지원 대상자는 평택시에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을 두고 최종학교(고교 및 대학교) 졸업 후 2년 이내(2020년, 2021년 졸업자만 해당)인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춰 ‘잡아바(apply.ja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1유형)참여자, 2020년 청년구직활동 지원 대상, 실업급여 수급대상자는 제외된다. 지급시기와 금액은 자격요건 심사 후 당초 1차 모집 시 선정 대상자를 포함해 최종 2,500명을 접수순으로 선정하고, 연장기간 중 접수 후 선발된 대상은 12월 이내 순차적으로 평택시 지역화폐 카드형으로 충전해 지급한다. 취업장려금에 대한 자세한 지원요건과 신청 방법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취업문을 두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28
  • 2차 접종 놓쳤다면... 예약변경 없이 당일 접종 가능
    의료기관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 잔여백신 2차 접종 가능 ▲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을 받지 못했을 경우 별도의 예약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26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0.9%이며,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2.5%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자동 예약된 날짜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도 받을 수 있다. 예약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예약 일정을 직접 변경하거나, 예비명단·SNS 당일신속 앱 등으로 가능한 날짜에 잔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차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접종방법에 대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18세 이상 연령층이 높은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2차 접종을 예약일에 받지 못한 대상자도 신속하게 접종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별 권고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AZ)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27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거주불명자 기초연금 받으세요!
    지자체와 11월 말까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대상자 발굴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 이하 공단)는 거주지가 불분명한 사람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찾아 나선다. 그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대부분은 가족과의 연락두절 등 소재 파악 및 접촉이 어려워 복지제도 안내가 곤란했으나,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의 복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평택·안성시와 협력하여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17.1.1.~‘21.8.31.)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대상이며, 평택·안성시가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대상을 선정하면 공단은 사전조사에서 확보한 연락처나 거소지로 개별 접촉하여 기초연금을 신청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평택·안성시의 협조를 통해 지역의 공공게시대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여 기초연금 신청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콜센터(국번 없이 ☎ 1355, 유료)로 문의하면 된다. 신분 노출을 기피하는 경우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본인이 상담 시간·장소를 지정해 상담 받는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공단 콜센터, 반송용 우편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이성주 지사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분들이 기초연금을 통해 최소한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27
  • [변영옥의 눈 건강] 현대인의 노동은 눈과 뇌로 한다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현대인의 노동은 대부분이 눈과 뇌로 한다고 보아야 한다. 최근 컴퓨터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컴퓨터 없이는 모든 업무를 할 수 없는 시대에 살면서 노동의 구조가 육체노동에서 시각노동으로 그 형태도 완전히 변해가고 있다. 컴퓨터의 보편화는 업무 처리 속도와 양이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많아졌다. 이 과정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컴퓨터 업무를 할 때 눈과 모니터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장시간 보게 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누적되면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컴퓨터 작업시간은 가급적 4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며, 40분 업무에 10분 휴식과 화면으로부터 청색광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 ◆ 이제는 청색광필터 안경렌즈가 필요하다 청색광(블루라이트)은 우리 주변 곳곳에 존재한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 등에서 방출될 뿐만 아니라 자연광 일부이기도 하고, 청색광의 강도는 다르지만 한낮의 푸른 하늘에서도 방출되고 있다. 청파장은 각막, 수정체, 망막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며, 안구건조가 되면 눈이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침침해 진다. 특히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독서를 할 때에는 반드시 30c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여야 하고, 청색광을 차단해주는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독서를 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시야가 점점 흐려지고 원거리와 근거리로 전환되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면 나이와 상관없이 근거리 시력검사와 시 기능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 독서력, 이해력은 색 필터 안경렌즈로 향상된다 책을 읽으려고만 하면 집중이 잘 안 되고 심하면 두통이나 안면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지만 글자들이 책 위에서 어지럽게 보인다거나 겹쳐서 집중이 안 되는 경우이며 안경으로 보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독서하기가 어렵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난독증이라고 표현한다. 이 경우에도 안경으로 보정이 가능하다. 우선 정밀한 시 기능 검사를 필수적으로 선행한 다음 색필터 렌즈를 처방하게 된다. 색필터 렌즈는 시각적인 편안함을 상승 시켜주어 읽기 속도를 향상 시키고 이해력을 높여 주게 된다. 이렇듯이 색필터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각적 향상은 개인차가 있으나 이해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 능력 향상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 녹내장, 백내장, 망막이상을 도와주는 안경렌즈가 있다 특수한 컬러나 코팅을 이용하여 백내장이나 녹내장, 망막의 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질환으로 인해 보는 불편을 덜어주는 안경렌즈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운전하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데, 근시를 가지고 있는 눈이나 근시교정수술을 받은 눈은 야간 운전을 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대부분 근시의 눈은 동공의 크기가 크다. 큰 동공이 야간에는 더 크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초점 심도가 짧아져 흐리게 보여 야간운전이 불편하다. 이럴 때에는 필요 없는 빛을 막아주고 특수코팅과 칼라로 자극하여 축동을 유도해 야간에도 선명하게 해주는 안경렌즈로 교정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 생활/의학
    2021-10-26
  • 송탄소방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송탄시장, 중앙시장, 서정시장 일대 및 상가 밀집지역 대상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량 출동이 지연되어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송탄소방서는 소화전 주변과 소방차 통행 장애 구간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상습 정체 구역인 송탄시장, 중앙시장, 서정시장 일대 및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불법 주·정차 단속결과 303건을 적발한 바 있다. 소화전 주변(5m 이내)에 주·정차한 모든 차량은 단속 대상으로, 붉은색 등으로 표시된 ‘절대 주·정차 금지 구간’에 주·정차한 승용차는 과태료 8만원, 승합차는 과태료 9만원이 부과된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집중 단속은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차량에 경고 조치 등 적극적 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기본 질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이 재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21
  • [국민연금 바로알기] 회사 퇴사,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본지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답) 회사(국민연금 적용 사업장)에서 퇴사한 경우에는 회사 담당자가 신고하게 되므로 개인적으로 퇴사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60세 전에 퇴사하게 되면 사업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하여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이때 소득이 없을 경우에는 납부예외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적용되는 사업장에서 직원이 퇴사하였다면 사용자가 근로자의 퇴사 후 다음달 15일까지 사업장가입자 자격상실신고서를 작성하여 신고하며, 개인이 별도로 상실신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퇴사 후에도 사업장에서 상실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면 퇴사자는 관할지사에 자격확인청구서를 작성·제출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퇴사 후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이 되는데, 이때는 본인이 관할지사로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소득이 있으면 소득신고를,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는 방문이나 우편, 전화 및 팩스로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지역가입자로 가입되더라도 소득이 없어 연금보험료 납부가 곤란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 가입신고 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면 소득 없는 기간 동안 연금보험료가 면제됩니다. 하지만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기간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액 산정 시 제외됩니다. (상담전화 ☎ 1355)
    • 생활/의학
    2021-10-21
  • 평택시 주니어야구단, 2021 U-15 전국대회 ‘준우승’
    고덕희 감독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감독 고덕희)이 지난 17일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야구대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평택시 오썸플렉스 주니어야구장 및 천안시 천안야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준우승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우수 선수상(투수 안선휘) 및 우수 지도상(감독 고덕희)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배팅장갑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주니어야구단 감독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 덕분에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단장, 정일구 의원, 오썸 플렉스 안산호 대표, 김종인 수석이사, 후원 업체(까페스라, ㈜다인디앤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준 코치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우리는 여전히 성장 중이기 때문에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지난해에도 ‘2020 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19
  • 송탄소방서, 이동체험차량 비대면 간접체험 실시
    초등학교·유치원 대상 중단 없는 소방안전교육 제공 위해 ▲ 안성열(왼쪽) 소방장과 김민정 소방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0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송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25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체험차량 비대면 간접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이동체험차량의 간접체험 동영상을 활용한 방법을 통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이동체험차량 간접체험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중단 없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안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탄소방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과 같은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차량이다. 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제작한 비대면 이동체험차량 간접체험 동영상 주요 내용으로는 ▶단계별 지진체험 ▶전기안전체험 ▶영상시뮬레이션을 통한 교통안전체험 ▶소화기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등이 있다. 강용복 예방대책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비대면 간접체험교육으로 전환했다”며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찾아 효과성이 있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간접체험은 송탄소방서 유튜브 홈페이지(https://www.youtube.com/watch?v=SX7wDcnGra0)에서 무료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19
  • 평택시 간부공무원, ‘위드 코로나’ 백신접종 캠페인 실시
    평택시 접종 완료율 55.9%... 전국 61.6%에 비해 5.7% 낮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현재 평택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지난 14일 기준 55.9%로 전국 61.6%에 비해 5.7% 낮기 때문에 11월부터 ‘위드 코로나’가 전개되면 코로나19 방역 및 관리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시는 홍보의 일환으로 평택시 간부공무원 105명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평택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안중터미널(총 7개소) 등에서 유동 시민이 많은 퇴근 시간대에 ‘백신접종이 빠를수록,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함’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면서 백신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캠페인과 더불어 현수막을 활용해 보행자·운전자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버스승강장·아파트단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전단지 배포 및 단체·시설 등에 SNS로 안내하는 등 모든 홍보수단을 활용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백신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우리 지역에 일시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감염 위험은 물론 중증 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해야 일상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1-10-19
  • [변영옥의 눈 건강]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
    변영옥(아이세이버 평택역점 원장) 눈과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나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원활해지도록 도와주는 운동과 마사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눈이 피로하고 머리가 맑지 않을 때 마사지를 순서대로 꾸준하게 반복해 주면 효과가 있다. 눈 주변을 자극해 안구를 적절하게 운동시키고, 눈과 시신경의 긴장을 풀어주면 눈의 피로회복과 시력회복은 물론 가벼운 두통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 눈 주위와 뒷목 주무르기 1. 눈을 감고 양 손가락 끝에 힘을 주어 눈 주위를 가볍게 눌러준다. 이때 힘을 강하게 주지 말고 시원하다는 정도의 느낌이 들 정도의 세기로 반복하면 된다. 2. 귀와 눈 사이에 있는 관자놀이를 엄지손가락으로 3초 정도 간격으로 눌러주기를 반복해준다. 3. 눈썹 안쪽 끝 부위의 약간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지그시 누르고 원을 그리듯 문질러주고, 약간 치켜 올리듯이 눌러주면 혈액의 흐름이 개선되어 정체된 기운의 흐름이 좋아지게 되고 안구 건조 증상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4. 눈이 피로해지면 뒷목이 뻣뻣하다는 느낌이 있다. 바로 시력을 담당하는 중추신경이 목뒤에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눈 주위를 압박해주고 목 뒷부분을 주물러주면 긴장해소에 도움이 된다. ◆ 시력에 효과적인 안구 운동 눈 건강은 가족 모두 꼭 챙겨야 할 건강관리이다. 가족들이 모인 시간을 이용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체조가 있다. 시력 교정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도 꾸준하게 눈 체조를 시키면 시력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1. 눈동자가 최대한 움직일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사물에 삼각형 모양으로 세 개의 점을 정한 후 기준점을 세운다. 2. 점을 보며 눈동자를 돌리는데, 기준점을 시작으로 각 점들을 응시하며 20~30회를 돌리고,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며, 고개는 움직이지 않고 눈동자만 돌려야 한다. 3. 눈동자는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 움직이는 안구운동도 있다. 한 점을 정하고 그 점을 바라본 후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는데, 눈동자는 최대한 왼쪽 눈 끝까지 오게 한다. 10초 정도 정지한 상태에서 정면으로 원위치 해서 5초 동안 머무른다. 반대방향도 똑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4. 30cm 거리에서 볼펜 끝을 보면서 코 쪽으로 천천히 팔을 당겨서 이중으로 겹칠 때까지 이동한다. 이렇게 왕복을 20~30차례 반복하면 근거리를 볼 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 시력 보호 위해 정기적인 검사 필요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에 이상이 생기면 눈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특히 눈과 간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간이 피로하거나 병이 생기면 눈앞이 아지랑이처럼 가물거리거나 피곤을 쉽게 느끼게 된다.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연 1회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혈압이나 당뇨의 가족력이 있으면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간단한 시력검사와 기본 검사는 시력을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 생활/의학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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