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의료기관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 잔여백신 2차 접종 가능


2차 접종.JPG

▲ 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을 받지 못했을 경우 별도의 예약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26일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0.9%이며,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2.5%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차 접종 후 자동 예약된 날짜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도 받을 수 있다. 

 예약일이 아직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에서 예약 일정을 직접 변경하거나, 예비명단·SNS 당일신속 앱 등으로 가능한 날짜에 잔여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차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접종방법에 대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현재 18세 이상 연령층이 높은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지만, 본인과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2차 접종을 예약일에 받지 못한 대상자도 신속하게 접종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별 권고 접종 간격은 아스트라제네카(AZ) 4~12주, 화이자 3~6주, 모더나 4~6주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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