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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균관유도회 평택지부 “평택향교 C 前 전교 구속수사해야”
    평택경찰서 방문해 탄원서 제출... 신속한 수사 및 엄중처벌 요구 성균관유도회 평택지부 및 팽성역사문화특구조성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소속 15명은 14일(월)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시민 500여 명이 서명한 ‘평택향교 C 前 전교의 신속한 조사 및 구속수사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탄원서에서 “평택향교 C 前 전교는 평택향교 전교로서 재임동안 물욕에 눈이 어두워 각종 위법과 탈법을 동원하여 평택향교의 재산을 사취하고 횡령행위를 했다”면서 “고소, 고발 후에도 향교 재산을 사취 및 횡령 행위를 해온 것이 경기도향교재단이 10월 초 추가로 실시한 감사에서 확인되었다. 구속수사를 통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기도향교재단은 지난 10월 5일~7일 추가 감사를 실시한 결과 변호사 수임료 및 전교 개인차량 주유비와 자동차세 등 1,970만 원 부당지출을 밝혀냈으며, 향교에서 관리하는 건물 임대보증금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3,900만 원을 부당 사용을 확인한 후 이달 초 임시이사회를 통해 평택향교 통장 사용 중지와 추가 법적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박만복 성균관유도회 평택지부장은 “C 前 전교는 향교의 세입과 세출 결산과 당해 연도 사업실적 및 재산증감 등을 망라한 종합보고서를 성균관에 제출하고 차기 유림총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시행하지 않고 마치 향교의 재산을 자신의 재산처럼 임의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교 및 직원의 급여와 상여금 등을 임의로 증액했고, 개인의 차량유지비, 유류비, 차량세금, 경조사비 등으로 향교재산을 유용해 향교재단의 재산에 손해를 끼쳤다”면서 “신속한 수사와 엄중처벌을 통해 평택향교가 정상화되도록 평택경찰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C 前 전교는 “두 단체가 주장하는 부분은 사실과 전혀 다르고 급여, 상여금 증액과 차량유지비를 비롯한 모든 집행 내역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이미 두 달 전에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향교재단 감사 역시 적발이 아닌 자진해서 자료를 제시했으며, 저들이 주장하는 소송 비용 착복 역시 임의로 개인이 사용한 것이 아닌 총회에서 의결된 사항을 집행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주장할 시에는 추가 고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연대에는 금요포럼, 사양재강호연구소, 서평택환경위원회, 암행어사박문수회관, 자비사, 평택문화재지킴이, 평택안성흥사단, 평택시시민자치협의회, 평택시통이장협의회, 방음벽안전환경시민연대가 참여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16
  • 평택시 청북읍 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플라스틱 생산 압출기에서 스파크 튀면서 화재 발생 추정 지난 9일 오전 9시 58분경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공장에서 압출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 뒤인 오후 2시 57분 진화됐다. 송탄소방서는 공장에서 근무하는 A씨가 플라스틱 생산을 위해 압출기를 가동하는 중 압출기 실린더에 감싸놓은 고주파히터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건물 약 300㎡와 압출기 2점 및 기타 부속물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송탄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이날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인원 56명(소방 46, 경찰 6, 유관기관 2, 한전 2)과 장비 17대(펌프 4, 탱크 6, 구조 2, 구급 1, 굴절 1, 기타 3)가 출동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15
  • 평택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4일~23일까지 신청해야... 임금 시간당 10,670원 지급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재산이 3억 원 미만이어야 하고,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2023년 생활임금(시간당 10,670원)을 지급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 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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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평택시,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특별 지도점검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고발 조치... 법정교육 미수료 과태료 처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하여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의료폐기물은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므로 인체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발생 즉시 전용용기에 넣어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보관한 후 밀폐 포장해 의료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의료폐기물 종류별 전용용기 사용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보관창고 소독 여부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도점검 시 의료폐기물 종류별 전용용기 미사용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며, 법정교육 미수료는 과태료를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이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부적정 처리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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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평택시, 건물번호판 새로운 디자인 결정
    행정안전부 파란색 건물번호판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신축건물의 증가와 건물번호판 노후화에 따른 교체시기에 맞추어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새로운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은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의회 의원, 산업디자인 교수, 미술·디자인 전문가들의 간담회 및 자문을 통하여 주소정보 전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고 각종 개발로 변해가는 도시미관 조성에 안정감도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결정했다. 건물번호판은 검정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글자 서체는 고령층부터 저시력인까지 고려하여 모든 시민에게 시안성이 좋은 유니버설디자인서체(온고딕)를 적용했고, 크기는 행정안전부 디자인보다 커지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경제적인 면도 고려했다. 시민들이 행정안전부 파란색 바탕의 건물번호판과 이번에 결정한 평택시 건물번호판 2가지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어, 모든 건물 출입구에 부착해야 하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이번 결정한 건물번호판 디자인으로 2023년에 소유자 및 점유자 귀책이 없고 노후되어 시안성이 좋지 않은 건물번호판을 전수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신청 간소화를 위하여 카카오톡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통해 노후된 건물번호판 사진을 전송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을 통해 세련된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민들의 실생활에 주소정보 활용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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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평택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계획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월 1일~31일까지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5회를 맞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전시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배너 게시 ▶연령별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남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을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소방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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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평택시, 재난대응 현장응급의료소 교육 실시
    다수사상자 발생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키우기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해 ‘2022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및 훈련에는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면서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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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경기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 11월 1일부터 접수
    1997년 10월 2일~1998년 10월 1일 사이 출생한 만 24세 청년 대상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10월 2일부터 1998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2월 20일부터 4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받은 청년기본소득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 031-120),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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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평택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특별단속
    연말까지 민·관 합동 대대적 단속... 최고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기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느슨했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하여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시청 공무원을 포함한 통·리장 및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전담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새벽과 저녁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실시하면서 주간단속도 병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안내 현수막, 세대별 홍보용 전단지 배부 등 계속된 주민홍보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지속됨에 따라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시 종량제봉투 사용을 생활화하고 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은 소각보다는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사용해야 한다”며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 973건, 불법소각 45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5,800만 원을 부과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1-01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 운영
    정당한 사유 없이 직장가입 자격 신고하지 않으면 불이익 받을 수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원광재)는 11월 1일~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법」 제6조(가입자의 종류) 및 제7조(사업장의 신고)는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를 건강보험 직장가입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미가입사업장 강조기간 운영은 가입대상 사업장을 신속하게 발굴 및 적기 가입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직장가입 자격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 115조(벌칙),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평택지사 관계자는 “미가입사업장 강조기간 운영은 가입대상 사업장을 신속하게 발굴 및 적기 가입을 안내하여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로자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건강보험 당연가입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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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평택봉사포럼, 팽성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
    최은영 회장 “나눔과 섬김의 동행 위해 배식 봉사 열심히 하겠다” 평택봉사포럼(회장 최은영, 사무국장 신호용)은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을 방문해 신규봉사단체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평택봉사포럼은 평택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생활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 결성됐으며, 지역의 자원봉사 협력시스템 구축·운영 및 민간 중심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등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최은영 회장을 비롯해 엄명숙 부회장, 김종란 부회장, 최철규 부회장, 신호영 사무국장, 이재연 이사, 이솔 이사가 참여해 신규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인 사업 안내, 자원봉사 관리지침 및 직무설계서 안내와 개인정보보호교육, 인권교육, 위생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매월 1회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할 예정이다. 최은영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평택지역의 자원봉사단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봉사포럼 최은영 회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 의원을 지내면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민간위탁 조례안,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수도금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입법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25
  • 국민연금 평택안성지사,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용하세요!
    만 60세 이상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대부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채수현, 이하 공단)는 2012년 5월부터 시행된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이용자가 총 8만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평택안성지사에서도 현재까지 926명이 전월세 35억1,400만원, 의료비 11억5,800만원, 장제비 6,200만원, 재해복구비 1,500만원을 대부받았다.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자금을 대부하여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란, 국민연금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노령연금, 분할연금, 유족연금 또는 장애연금(1∼3급) 수급자를 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개인회생 및 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자, 국민연금에서 지급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자, 외국인, 재외동포, 피성년(한정)후견인 등은 제외된다. 용도로는 본인 및 배우자 명의로 주택임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수급자 및 배우자의 의료비를 납부한 경우, 수급자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수급자 또는 배우자가 자연재해 및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주택 전·월세보증금은 임차개시일 전·후 3개월 이내(갱신계약은 갱신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배우자 장제비는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의료비는 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해복구비는 재해발생일 또는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한 경우에만 대부가 가능하다. 대부 최고한도는 1,000만원으로 연간 국민연금 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대부용도 중 한 가지의 실제 사용한 비용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즉 매월 받는 연금액이 30만원인 수급자가 의료비로 1,000만원이 필요한 경우 연간 수령액 360만원의 2배인 72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채수현 지사장은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금융 사각지대인 노인 계층을 위한 제도이며, 연대보증 및 담보가 없고, 조기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다"면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평생월급 국민연금‘과 함께 ’국민연금 노후긴급자금 대부 제도‘가 든든한 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또는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콜센터(☎ 국번없이 1355 유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24
  • 경기도, 체납자 압류동산 24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
    명품가방 96점, 명품시계 25점, 귀금속 371점 등 총 1천75점 공개매각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명품시계와 가방 등 1천75점을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6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반지 등 귀금속 371점, 고려·조선시대 생활 도자기 5점 등 총 1천75점이다. 주요 공매 물품으로는 감정가 700만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 405만 원의 롤렉스 시계 등이 있다. 특히 유명 A스포츠브랜드 신발 227점(감정가 454만 원)과 B스포츠브랜드 신발 272점(감정가 410만 원)이 일괄공매(개별로 구매는 할 수 없고 한 번에 모두 구매해야 함)로 나와 눈길을 끈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며 10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공매사이트(https://www.laors.co.kr)를 통해 발표된다. 공매 물품은 17일부터 온라인 공매사이트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실제 입찰 기간은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다. 입찰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확인될 경우 납부한 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가액, 즉 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 등 빈틈없는 조세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과세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528건의 압류 물품을 매각하고 총 9억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9
  •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 시민을 추천해주세요!
    오는 11월 16일까지 추천받아... 11월 22일 수상자 발표 예정 ▲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들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에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3회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의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추천 방법은 시민재단이 위촉한 추천위원단을 통해 추천되며,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추천서 1부(A4 1매 이내)를 작성하여 우편(평택시 평택3로 62, 1층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 시민상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ptngo@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시민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수상자는 11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우 평택시민재단 이사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공익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헌신하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아름다운 시민상을 제정했다”며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아름다운 사람들을 찾아, 그 나눔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름다운 시민상에는 유광수 행정사, 유인경 햇살사회복지회 사무국장, 최치선 평택문화원 상임위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7
  • 경뇌협 평택지회,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 캠페인 실시
    뇌병변, 지체 장애인들과 지역사회 모든 보행자 안전 위해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경뇌협)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7일 ‘장애물 없는 안전한 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 지원사업 - 나는 오늘 캠페이너’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전동휠체어, 지팡이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시 위험요소 해소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을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전동휠체어는 보행자에 속해 평소 인도를 이용하여 이동해야 하지만 인도에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화분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어 장애인들의 보행을 방해하면서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전동휠체어를 탄 지역사회 장애인 등 4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인도에 장애물을 내놓지 맙시다!’, ‘안전한 인도 만들기에 모두 참여합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평택보건소에서 시청 주변 상가와 인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내 상가와 집 앞의 쓰레기 등 인도에 놓여진 장애물을 치우자’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사)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적십자봉사단, 평택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뇌협 평택지회는 작년 4월 16일 사단법인 협회로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길 점검 프로젝트, 중중장애인 세상 밖으로 step by step 프로그램 등을 통해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5
  •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평택에코센터 현장점검 실시
    평택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시설 처리 과정 설명 청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평택에코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에 위치한 환경복합시설인 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 자원화 시설과 워터파크, 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에코센터 지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이어 지상에 조성된 주민편의시설인 오썸플렉스를 둘러보면서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평택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은 시민 모두의 과제”라면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및 주민편의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쓰레기 배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한편, 시민명예감사관 현장점검은 올해 상반기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점검에 이어 두 번째 현장점검이며, 매년 평택시 관내 주요 시설, 건설사업장, 대규모 대회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5
  • 평택도시공사, 행복나눔본부와 기부물품 나눔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5,000여점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2일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 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약 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기부물품을 수령해 복지시설에 배분할 준비를 마쳤으며, 기부된 물품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 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5
  • 일반대학 21개 첨단 분야 ‘온라인 학사학위’ 가능
    대학에서 교육부 승인받아 전체 학위과정 100% 온라인 운영 ▲ 교수자용 온라인 수업 스튜디오 <제공 = 교육부> 교육부는 7일 첨단 분야 학사 학위과정 등에서 제도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관련 훈령을 일부 개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해당 제도를 활용할 대학(원) 선정 심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2월 신설하고 올해 2월 6개 대학, 7개 과정을 1차로 승인했다. 운영대학에서는 온라인 코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대면수업과 유사한 실재감을 제공하는 수업 제작실(스튜디오), 인공지능(AI) 부정방지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시험 등 디지털 혁신을 시도했다. 교수자·학습조교(튜터)와 학습자 간의 밀착 학습지원, 다양한 형태의 수업 등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학습 형태와 신속한 학습 상담(피드백) 등으로 참여 학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성과의 확산을 위해 첨단 21개 분야 (전문)학사과정에서 국내대학 단독 또는 공동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근거 규정인 ‘대학 등의 원격수업 운영에 관한 훈령’을 지난 9월 개정했다. 이는 사회·기술변화에 민감하고 혁신 수용성이 높은 신기술·신산업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새 학습도구·수업방식·학습지원 수단을 접목한 교육혁신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원 외 전담학과(유학생, 재직자 등 정원외 인원만으로 학과 구성·운영), 집중이수제, 계약학과 등 다양한 학사제도 개선방안과 온라인 과정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령으로 운영이 가능해진 첨단 분야 학사과정은 대학 현장에서 충실하게 준비하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별도 심사 후 2024학년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2
  • 국내 코로나19, 11일 기준 신규 확진 1만5,381명
    누적 사망자 28,708명(치명률 0.11%)... 재택치료자 116,487명 <제공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313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 10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0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69명(85.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9명(90.0%)이었다. 10월 1주(10.2.~10.8.)에 보고된 사망자 201명 중 50세 이상은 196명 (97.5%)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9명(35.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381명, 해외유입 사례는 95명이 확인됐으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95,246명(해외유입 68,45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138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1%, 준-중증병상 24.7%, 중등증병상 12.5%이며, 10월 1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6,487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2
  • 평택시,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고액·상습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받아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관련 부서 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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