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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축구협회 ‘제24대 이원헌 서남부연합회장’ 취임
    “평택시 체육 발전과 서남부권 축구 활성화에 최선 다하겠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원헌 신임회장 평택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2시 평택시 포승읍 서평택골프클럽에서 제24대 평택시 축구협회 서남부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류정화 시의원, 이학수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진환 평택시체육회 회장, 서남부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24대 서남부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원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시 축구 사랑에 앞장 서온 평택시축구협회 서남부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기 동안 500여 서남부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체육 발전과 서남부권 축구협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평택시 축구관계자들의 화합과 함께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행사를 마련해 평택시 축구인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구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남부연합회 이원헌 신임회장은 체육학박사로 현재 서평택골프클럽 대표이사,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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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링단 결과보고 “전문성·구체성·태도 전년에 비해 좋아져”
    초선의원 질의 좋은 평가 받아... ‘이윤하·강정구·최준구·이종원’ 우수의원 선정 지난 2020년 11월 19일 평택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발족한 민간단체인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링단(이하 평시모)’은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획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여 행정사무감사 평가 및 개선에 대한 제안사항이 담긴 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우수의원에는 이윤하 의원, 강정구 의원, 최준구 의원, 이종원 의원이 선정됐다. 본보는 행정사무감사의 자세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평시모가 발표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 평택시민시의회모니터링단 활동 결과 보고서’를 보도한다. <편집자 말> ■ 2022 행정사무감사 개요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는 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 감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지방정부의 살림이 적법절차에 따라서 쓰이는지, 낭비되고 있는 예산은 없는지 심사·평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의회 기능이며 중요한 의정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평시모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5일에 걸쳐 평택시의회 2022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85명(1일 17명)이 기획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위원회별로 나뉘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 2022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 1. 의원 질의에 대한 전문성 평가 2021년 평택시 행감과 비교할 때 2022년 행감에서는 행감 실시 과정과 절차 숙지, 구체적인 자료 제출 요청, 감사 대상에 대한 사전 조사, 공인으로서 적절한 언어 사용 등 전문성 부분이 향상됐다. 또한 행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준비도 전년에 비해 향상됐으며, 명확한 근거 및 자료 제시, 관련 조례를 확인하고 타 지자체의 법령까지 숙지한 의원도 있었다. 아울러 질의 내용과 관련된 사진, 문서, 분석표 등을 의원들이 제시하여 피감기관이 질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으며, 의원 본인이 정리한 분석표, 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질의가 많았고, 지난 행감 지적사항을 확인하면서 피감기관의 조치사항과 예방책을 제시하는 의원도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초선의원들 대부분 ‘공인으로서의 품격이 담긴 언어’ 사용이 돋보였으며, 행감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노련함이 보이는 언어 사용을 통해 일방적인 훈계나 질타로 그쳤던 지난 행감의 부적절한 모습들이 줄었다. 그러나 전문성이 부족한 의원들의 질의도 많았다. 단순히 묻고, 문제 파악에만 그치는가 하면 ‘좋은 게 좋다’며 넘어가는 의원도 있었다. 또한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특정 부서에 대해 질의를 하지 않은 상임위원회도 있었다. 2. 의원 질의에 대한 구체성 평가 피감기관이 10여 년 동안 잘못 집행했던 내역을 찾아내어 문제를 지적한 의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나타나지 않은 문제를 꾸준히 파헤쳐 예방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출받은 자료를 꼼꼼하게 숙지하여 구체적인 지적으로 집행부가 예방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의원도 있었으며, 현장 조사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직접 현장을 찾아가 조사하여 구체적인 질의를 통해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원인 파악과 대안까지 제시한 의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하나의 내용을 여러 의원이 반복 질의하는 것은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3. 의원 질의에 대한 태도 평가 의원들이 감사 진행 도중 겉치레 인사와 의미 없는 부연 설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특정 피감기관(증인)에 대한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는 부적절한 모습도 보였다. 또한 특정 의원이 질의를 독점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다른 의원의 질의 시간을 뺏는다는 평가도 나왔다. 감사 시간이 한정적인 만큼 ‘감사 대상 집중 부서’에 대해 의원 간 역할 분담이 필요해 보인다. 덧붙여 피감기관(로컬푸드재단)의 책임자가 이유 없이 배석하지 않아 의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행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기한 내 서류요구 사항 미제출, 불출석, 선서·증언 거부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위증(거짓말)은 고발 대상이다. ■ 2022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론 2022 행감에 임하는 의원들의 전문성, 대표성, 구체성, 태도 등 모든 부분에서 전년에 비해 좋아졌다는 평가다.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법령·조례 등을 숙지한 질의와 평택시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하는 의원들이 많았다. 특히 초선의원들의 질의는 준비가 잘 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구 민원에 한정된 질의만 하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같은 사안에 대한 반복된 질의, 준비되지 않은 단순 질의와 ‘좋은 것이 좋다’는 식의 질의는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반복되는 문제들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개발이 많은 평택시에서 현안이 많은 위원회다. 그만큼 이번 행감 시간도 다른 위원회보다 길었다. 특히 이윤하 의원은 질의에 대한 주요 쟁점을 8개로 정리하여 자료로 보여줌으로써 집행부뿐만 아니라 행감을 보는 시민들도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 내용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접근해 시민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정구 의원은 가장 질의가 많았던 의원으로, 특히 10여 년 동안 행정에서 모르고 있었던 착오를 찾아내어 1년 동안 파고들면서 문제를 공론화시켰으며, 집행부에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주 의원은 작년에 비해 태도와 행감 준비,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인 김산수 이원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질의한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행정위원회는 행감 준비도와 전문성, 대표성, 태도에서 의원 대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은 위원회다. 특히 초선의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선의원인 최준구 의원은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질의를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의 문제 제기와 세련된 언어 사용, 개인 민원을 평택시 전체적인 시각에서 풀어나가는 질의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원 의원은 행감 준비와 법령 및 조례 확인, 구체적인 근거자료, 제출받은 자료 숙지 등 시민 참가자 모두에게 행감에서 지켜야 할 기본기를 갖추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정화 의원은 현장을 뛰며 증거자료를 수집한 면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오류를 찾아내 지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현재 평택에서 이슈가 되는 사안이 많은 위원회다. 하지만 재선의원의 집행부를 옹호하는 듯한 질의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에는 아예 질의 조차 하지 않았다. 또한 현재 이슈가 된 사안(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에 대해서는 확인성 질의만 있고 집중 질의는 없었다. 이렇듯이 초선의원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모니터링 참가자 모두에게 낮은 평가를 받은 위원회다. 김명숙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질의 내용이나 구체적 근거자료 제시 등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선자 의원은 행감을 성실하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덧붙여, 피감기관(청소년재단)의 행감 자료 오표기, 시종일관 성의 없는 답변과 동문서답, 나태한 모습은 행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우선적으로 고쳐야 사항으로 지적됐다. 아직 9대 의회가 1년의 흐름조차 보내지 못한 시기에 진행된 첫 행감인 만큼 어느 정도 미숙함은 당연할 수 있으나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평택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위해 의원들의 노력과 능력이 더 필요하다는 시민 참가자들의 공통된 평가다. ■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이윤하·강정구·최준구·이종원’ 선정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재선의원과 초선의원 나누어서 선정했다. 모니터링 이후 평가 회의를 거쳐 모니터링 시민 참가자들의 일지 및 의견(50%)과 평시모 단원의 일지 및 의견(50%)을 합산하여 도출했다. ◇ 이윤하 의원(재선, 산업건설위원회) 질의에 대한 주요 쟁점을 8개로 정리한 사진 자료를 통해 집행부뿐만 아니라 행감을 보는 시민들도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 내용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접근해 시민 참가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강정구 의원(재선, 산업건설위원회) 가장 질의가 많았던 의원으로 특히 평택도시공사 청북시립추모공원과 관련해 10여 년 동안 행정에서 모르고 있었던 착오를 찾아내어 1년 동안 조사하고 공론화시켰으며, 집행부에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최준구 의원(초선, 기획행정위원회)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시각을 가지고 질의를 하여 높은 평가를 많았으며, 지역구가 아님에도 서부권역 개발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서부권역 TF팀 제안, 평택시장의 초등학교 건립 공약 문제, 청년 사업, 협치 의제 발굴 등의 문제 제기와 세련된 언어 사용, 개인 민원을 평택시 전체적인 시각에서 풀어나가는 질의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종원 의원(초선, 기획행정위원회) 지방교부세 과오납, 이웃 분쟁 관련,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관련 법령 및 조례 확인, 구체적인 근거자료 제시, 제출받은 자료 숙지 등 시민 참가자 모두에게 행감에서 지켜야 할 기본기를 갖추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리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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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류정화 평택시의원 “서부운동장 잔디 유지·관리 전형적인 예산 낭비”
    안전 E·D등급 판정받아 폐쇄해 시민 사용 못하지만 매년 예산 7천만 원 투입 류 의원 “2026년까지 3억 이상 투입해야 할 판”... 기획행정위 예산 전액 삭감 ▲ 서부운동장 잔디 유지·관리 예산의 불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는 류정화 의원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은 지난 7일 제235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안중출장소 예산안 심의에서 평택시 청북서부운동장 ‘천연잔디 유지보수 용역비’에 대해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이날 류정화 의원은 안전진단 결과 사용 금지 혹은 철거 필요 상태로 조사되어 시민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폐쇄된 운동장의 천연잔디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큰 예산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청북서부운동장은 지난 1996년 11월 준공되어 다음 해 4월 서부운동장으로 개장한 이래 25년간 사용해 왔으며, 2017년에는 축구장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6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10,339㎡(약 3,127평) 면적에 천연잔디를 조성한 이후 2019년 1억3천여만 원, 2020년 1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잔디를 유지·관리해 왔다. 하지만 평택시에서 K엔지니어링주식회사에 의뢰해 2021년 4월 29일~6월 7일까지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전도위험구간에서 기울기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는 E등급(구조물이 위험할 정도: 긴급보강 및 사용금지, 혹은 철거 필요 상태)으로 조사됐으며, 전도가 양호한 구간에서도 최대 기울기 상태가 D등급(구조물의 구조적 손상이 예상되는 한계: 보수·보강, 사용 제한 필요)으로 평가되면서 폐쇄 조치했다. 현재 시는 ‘서부공설운동장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해 낙찰됐으나 용역 계약은 미체결 상태이며, 이 용역이 완료되면 다시 승인기본계획수립, 도시관리계획수립 등의 용역을 통해 서부운동장의 새로운 운용 계획을 결정할 방침이다. 문제는 모든 용역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오는 2026년 이후이기 때문에 안전문제로 폐쇄되어 시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운동장의 잔디 관리를 위해 연간 천연잔디 유지보수 용역비 6,500만 원, 제초작업비 1,160만 원(추정) 등 연간 7천여만 원이 넘는 예산을 최소 4년간 투입해야 하며, 이는 전형적인 예산 낭비라는 류 의원의 지적이다. 류정화 의원은 예산안 심의 질의를 통해 “안전진단 결과 구조물이 위험할 정도이고, 철거가 필요한 상태여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에 용역 결과가 운동장 신축 또는 다른 시설을 건축해야 한다는 용역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용하지도 못하는 운동장에 많은 예산을 들여 잔디 유지·관리를 한다는 것은 예산 낭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에 대한 불필요성을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답변을 통해 “천연잔디는 계속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천연잔디 효과가 없어진다”며 “나중에 새로 잔디를 조성한다면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용을 못 하더라도 유지·관리를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역이 마무리되어 새로운 운용 계획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천연잔디 유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류정화 의원은 시 집행부가 상정한 ‘청북서부운동장 천연잔디유지보수용역비’ 6천5백만 원 전액 삭감을 건의했으며,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 찬성으로 서부운동장 천연잔디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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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평택 바람길숲,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전국 최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1호 모범도시숲 인증... 산과 나무 부족한 도심 환경 개선 평택시가 지난 8일(목)~9일(금) 2일간 평택시 진위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2년도 전국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평택 바람길숲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이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했으며, 전국 광역 시·군·구 과장 및 담당자 210여 명이 참여하여 도시숲 분야의 중요성 및 생활정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정원 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정원 정책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지자체 상호 간 정보교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시상식 후 평택 바람길숲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등 6개팀의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일차에는 평택 바람길숲 통복천 구간에 모여 인물의숲, 시인의숲, 문화의숲, 참여의숲 등 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된 맑고 시원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의 개선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전국 산림비율 62.6% 대비 16.9%로 산과 나무가 매우 부족하여 도심 환경이 열악한 문제를 바람길숲을 통해 많은 부분 개선했다. 정장선 시장은 “워크숍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지속적인 30년 그린웨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통복천 14km ▶국도1호선 21km ▶국도38호선 15km ▶안성천 20km 등 총 4개 구간 70km에 사업비 200억(국비 100억, 시비 100억)을 투입하여 조성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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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이해영 전 평택시생활체육회장, 체육회장 출마 선언
    “체육회장 자리는 경험하는 자리 아닌 증명하는 자리” 적임자 자처 ▲ 출마를 선언하는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이 오는 22일 치러지는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은 1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퀀텀 점프를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평택시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공식화했다. 이해영 전)평택시생활체육회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체육회장을 민선으로 선출하는 이유는 체육이 정치로부터 독립해 온전히 체육인들이 원하고 바라는 방향으로 체육회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 취지”라며 “저는 이러한 취지를 받들어 정치적 진영논리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만 노력하는 평택시체육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회장의 자리는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한 차례 8대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던 이력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당선과 동시에 시행착오 없이 곧바로 체육인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고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 전)회장은 ‘안정적인 체육회 예산 및 재원 확보’, ‘더 많은 체육시설 확충’, ‘체육인과의 소통을 통한 체육행정시스템 개선 및 지원프로그램 신설’, ‘종목별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핀셋 지원’ 등의 4대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공약 발표 후 이 전)회장은 “체육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기존에 있는 체육시설에 더해 안성천변 하천부지 등을 활용해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평택시는 물론 관내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인 예산 및 재원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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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 ‘체육회장 출마 선언’
    “평택 체육 개혁·변화 필요... 스포츠에 경영마인드 접목하겠다” ▲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종근 부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지난 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22일 치러질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도전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종근 부회장은 “평택 체육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인으로서의 오랜 활동과 기업 CEO의 경험을 살려 생활 스포츠에 경영마인드를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평택 체육의 도약과 개혁을 실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박종근 평택시체육회 부회장은 평택시축구협회 회장, 평택시풋살연합회 회장, 경기도 축구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협회 중앙회 부회장, 녹돈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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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홍기원 의원, 민주당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더 나은 국민의 삶 만들기 위해 국감에서 제기된 문제 해소하겠다” ▲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홍기원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이 더불어민주당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정책제안 등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기원 의원은 유례없는 경제위기와 혼란 속 급증하는 ‘깡통전세’ 문제, 공공임대 품질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강화, 본연의 업무에 소홀한 ‘정쟁 정부’ 행태 비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홍 의원은 수요예측 실패와 정부 지원 미비로 필요한 곳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공공임대 주택 개선을 촉구하는 동시에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사전확인 시스템’ 도입, 공공임대 품질 확보를 위한 건설임대 정부 지원단가 현실화, 지나치게 복잡한 부동산 규제 단순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CCTV 미설치로 사고 경위 파악이 불가능한 무인 철길건널목 개선, 마약 유통에 무방비한 출국·환승 절차 개편, 고속도로 노후화로 인한 포트홀 대책 마련 등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사후약방문식 안전 대책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졸음쉼터 전기차 충전기 확대 ▶이륜차 굉음 문제 ▶30년 된 고속도로 통행요금 개편 ▶정규직 전환에 역행하는 공공기관혁신안 등 주거·부동산·교통안전을 포함해 정쟁에 매몰된 정부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한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정부의 역할 부재로 불안정한 주거와 위험에 노출되는 국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국가가 국가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속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책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국토교통위원으로 선임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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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평택시 12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3.3㎡당 평균 매매가 1,051만 원, 평균 전세가 730만 원 ▲ 평택시 소사벌지구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2월 둘째 주(전주 기준, 12.6~12.12)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는 1,051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1만 원 하락한 730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청북읍 -0.35%(3만 원↓), 세교동 -0.09%(1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세교동 지역만 -0.88%(7만 원↓) 하락했으며,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3만 원 하락한 청북읍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택청북이지더원 1,024만 원 ▶평택청북한양수자인 1,004만 원 ▶브라운스톤청북 966만 원 ▶유승한내들퍼스트뷰 966만 원 ▶유승한내들 872만 원 ▶청북풍림아이원 860만 원 ▶평택청북이안 796만 원 ▶부영사랑으로3차 771만 원 ▶사랑으로부영5차 758만 원 ▶사랑으로부영2차 735만 원 ▶사랑으로부영1차 734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7만 원 하락한 세교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힐스테이트평택3차 946만 원 ▶힐스테이트평택2차 906만 원 ▶힐스테이트평택 894만 원 ▶개나리 826만 원 ▶태영청솔 826만 원 ▶부영 740만 원 ▶우성꿈그린 736만 원 ▶현대 695만 원 ▶부영원앙2차 676만 원 ▶보성청실 674만 원으로 집계됐다. 1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1.29~12.5)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3%, 서울 -0.29%, 경기도 -0.42%, 인천시 -0.27%, 광주시 -0.63%, 대구시 -0.58%, 대전시 -0.12%, 부산시 -0.24%, 울산시 0.00%, 강원도 -0.01%, 경상남도 0.01%, 경상북도 -0.01%, 전라남도 -0.28%, 전라북도 -0.61%,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6%, 충청북도 -0.01%, 세종시 -2.58%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과천시 0.73%, 파주시 0.40%, 하남시 0.18%, 의정부시 0.07%, 성남시 0.02% 순으로 상승했으며, 양주시 -2.79%, 김포시 -1.58%, 군포시 -1.16%, 광주시 -1.08%, 고양시 -1.01%, 화성시 -0.98%, 부천시 -0.95%, 구리시 -0.70%, 남양주시 -0.68%, 안양시 -0.54%, 동두천시 -0.50%, 광명시 -0.40%, 수원시 -0.38%, 용인시 -0.14%, 의왕시 -0.07%, 시흥시 -0.06%, 안산시 -0.05%, 평택시 -0.02%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안성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는 0.00%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163만 원 ▶동삭동 1,397만 원 ▶죽백동 1,374만 원 ▶용이동 1,350만 원 ▶소사동 1,243만 원 ▶칠원동 1,236만 원 ▶장안동 1,223만 원 ▶평택동 1,171만 원 ▶세교동 1,157만 원 ▶합정동 1,134만 원 ▶군문동 1,008만 원 ▶장당동 1,003만 원 ▶이충동 989만 원 ▶서정동 973만 원 ▶안중읍 905만 원 ▶비전동 868만 원 ▶청북읍 862만 원 ▶칠괴동 831만 원 ▶통복동 810만 원 ▶가재동 801만 원 ▶지산동 781만 원 ▶고덕면 772만 원 ▶독곡동 734만 원 ▶포승읍 677만 원 ▶팽성읍 610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7만 원 ▶현덕면 390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1,100만 원 ▶죽백동 903만 원 ▶용이동 873만 원 ▶동삭동 858만 원 ▶칠원동 826만 원 ▶소사동 824만 원 ▶평택동 807만 원 ▶군문동 803만 원 ▶세교동 792만 원 ▶장안동 783만 원 ▶장당동 738만 원 ▶이충동 700만 원 ▶안중읍 666만 원 ▶비전동 654만 원 ▶통복동 637만 원 ▶청북읍 627만 원 ▶지산동 607만 원 ▶독곡동 603만 원 ▶서정동 588만 원 ▶칠괴동 559만 원 ▶포승읍 555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팽성읍 439만 원 ▶합정동 385만 원 ▶진위면 324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3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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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산업진흥원, ‘제1회 평택 미래전략산업 발전포럼’ 개최
    정책기획자문단 출범... 각 분야 대표 전문가 28명 구성 평택산업진흥원(이사장 정장선)은 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회 평택 미래전략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산업진흥원 정책기획자문단 위촉식을 가진 후 각 전략산업 분과별 전문가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성된 정책기획자문단은 평택시 전략산업에 관련된 지역전문가, 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자문단의 분과는 ▶반도체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전자/ICT산업 ▶수소산업 ▶청년창업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4년 12월까지 관내 전략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평택시 전략산업 선정 및 향후 평택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미래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설립된 평택산업진흥원과 오늘 출범하는 정책기획자문단이 평택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산업 발굴 및 맞춤형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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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2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사랑의 연탄 봉사’ 동참
    평택시기자단과 청북읍 소외계층 가구 방문해 따뜻한 정 전달 ▲ 사랑의 연탄 봉사에 참여한 유승영(가운데) 시의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청북읍 옥길리에서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연탄 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 봉사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평택시기자단, 미8군 사령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유승영 의장과 봉사자들은 이날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소재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연탄 800여 장을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과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힘든 이웃이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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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평택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최
    조례안, 동의안 29건 심사·의결 및 시정 전반 행정사무감사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 청취 2건 등 총 29건(원안 가결 16건, 수정가결 11건, 의견 없음 1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및 추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636억 원(6.39%) 증가한 2조7,2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써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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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평택시의회 소남영·이윤하 의원, ‘통복동 주상복합’ 주민 간담회 개최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평택시의회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은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통복동 주상복합 건축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강정구·최선자·김산수 의원, 평택시청 도시주택국장 및 주택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주상복합이 건축되는 지역 주민, 주상복합 건축 시행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주민 민원을 청취하고 있는 이윤하(왼쪽)·소남영 의원 이번 간담회는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건축되는 주상복합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의 의견 및 민원을 청취한 후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의 이주 및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 시행사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소남영 의원과 이윤하 의원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 시에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축이 필요하지만 기존 거주 주민의 이주 문제 등과 관련한 대책 마련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시의회에서도 향후 지역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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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 행감에서 로컬푸드재단 부실 운영 질타
    2월~10월 온라인쇼핑몰 매출액 16만4,600원, 판매 수익 5,947원에 그쳐 온라인 구매 시 모바일앱 접속 불가... 시민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거리 멀어 ▲ 행정감사에서 로컬푸드재단 부실 운영을 질타하고 있는 이윤하 의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이 가격 경쟁력은 물론 구매 편의성이 떨어져 시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이다. 평택시의회 이윤하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의 온라인쇼핑몰 부실 운영과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이날 이윤하 의원은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재단 주관으로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여 올해 2월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지만 2월부터 10월 말까지 16만4,600원의 매출에 불과하고 판매 수익이 고작 5,947원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앞서 이윤하 의원은 지난 7월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에서도 로컬푸드재단의 온라인쇼핑몰 품목수 및 가격 등을 지적하면서 온라인쇼핑몰 부실 운영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이윤하 의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온라인(PC) 주문은 불편하고, 모바일은 접속 오류로 뜨고 있다”면서 “2022년 2월~10월 매출액이 16만4,600원에 불과한 것은 평택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의 역할을 전혀 하고 있지 못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할 당시에 참여업체는 7개였지만 현재 5개 업체로 감소했고 상품도 32개 품목에서 27개 품목으로 감소하는 등 소비자인 평택시민의 불만이 크다”면서 “이러한 모든 부실 운영의 피해자는 평택시민들과 농업인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로컬푸드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 운영에 부족함이 많았다. 앞으로 홍보 강화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로컬푸드재단 2022년 사업별 예산 및 집행 현황에 따르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식 꾸러미 사업 예산 1억1천418만 원(집행액 2천174만 원, 집행률 19%) ▶직배송사업 2천500만 원(집행액 279만8천 원, 집행률 11%) ▶요리체험 1천200만 원(집행액 123만9천 원, 집행률 10%) 등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사업별 예산 집행률이 매우 저조하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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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평택시, 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국·도비 예산 102억 확보
    포승읍 신영리~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km 친수시설 조성 평택시가 평택항 주변지역 여가·휴식 공간을 위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예산 102억8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되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은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권관리 수변친수공간을 지나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 구간에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이며, 2023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호안 축조 후 발생한 배면 매립지를 활용해 폭 6m의 해양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거점에는 야생화단지, 친수공원,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당초 전액 시비로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국비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0년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 사업은 2020년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평택시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라는 사유 등으로 재검토되었으나, 이후 서면심의를 대면심의로 변경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여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신규사업이라는 이유로 예산 배정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9월 국비 79억1천3백만 원을 확보하고, 12월에 추가로 도비 23억7천4백만 원을 확보하여 국·도비 총 102억8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 평택시 항만수산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예산을 배려해 주신 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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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깡통전세 궁금하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하세요”
    피해 예방 위해 도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구축 <제공 = 경기도청> 경기도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부동산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깡통전세 알아보기’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깡통전세’는 전세 보증금이 주택가격과 빚의 차액을 초과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전세 보증금을 떼일 수 있는 주택을 말한다.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집주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경기도는 최근 1~2년 내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등 거래 내역을 정리했으며, 최근 거래가 없는 건물일지라도 위치 반경 1㎞ 이내 주변 모든 거래정보를 제공해 거래가격을 추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전세 계약을 하고자 하는 세입자는 계약 전 주변 거래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전셋집을 계약함과 동시에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를 통한 우선순위 변제권을 가져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 부동산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부동산가격, 부동산종합정보-일필지정보, 지도서비스를 기반한 항공지적도, 토지이용계획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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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12월 23일 눈썰매장 개장”
    12월 23일~내년 1월 2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원용 부시장)은 오는 12월 22일(토)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 이하 수련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지하철 1호선 진위역 인근에 위치해 평택은 물론 오산, 용인, 수원, 화성 등 수도권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올겨울 많은 이용객이 예상된다. 수련원 눈썰매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장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개장을 결정했다. 눈썰매장은 5,458㎡(약 1,651평)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 성인 슬로프(길이 90m)와 유아 전용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매점, 휴게시설, 화장실, 넓은 주차장 등 가족 단위 겨울 나들이 장소로 좋다. 눈썰매장은 내년 1월 29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32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눈썰매장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하고, 설 전일 및 당일도 휴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3세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수급자, 장애인, 유공자가족, 한부모가족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며,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눈썰매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눈썰매장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031-610-441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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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평택 미분양, 10월 말 기준 “전월 대비 587가구↓”
    ‘9월 1,329가구→10월 742가구’... 전월보다 크게 감소해 <제공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30일 발표한 올해 10월 말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평택시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587가구 감소한 742가구로 집계됐다. 평택시는 지난 2019년부터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증가했으나 2020년 4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분류되면서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해 왔다. 올해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3월 415가구, 4월 328가구, 5월 288가구, 6월 257가구, 7월 194가구, 8월 27가구에서 9월 말에는 1,329가구로 급증한 바 있다. 경기도 지역별 미분양 가구는 ▶안성시 1,357가구 ▶평택시 742가구 ▶양주시 729가구 ▶의왕시 499가구 ▶연천군 255가구 ▶용인시 234가구 ▶화성시 202가구 ▶동두천시 182가구 ▶양평군 172가구 ▶부천시 160가구 ▶안양시 142가구 ▶의정부시 118가구 ▶고양시 113가구 ▶성남시 74가구 ▶남양주시 52가구 ▶시흥시 19가구 ▶가평군 7가구 ▶오산시 6가구 ▶광주시 6가구 ▶하남시 4가구 ▶이천시 3가구 ▶구리시 2가구 ▶파주시 1가구 ▶김포시 1가구로 집계되어 총 미분양 가구는 5,080가구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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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 비상대책위 “레미콘공장 No!”
    중간보고회 갖고 반대 결의... 평택시청 1인시위 이어가기로 오성청북레미콘공장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용·견학수, 이하 비대위) 지난 1일 7시 30분 청북읍 토진1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S콘크리트 건립 반대 활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약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S콘크리트(레미콘 제조업) 건립 반대를 재확인했으며, 평택시청 1인시위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앞서 S콘크리트는 70여 명의 주민 찬성 서명과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했으며,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 906-1번지 일원에 16,243㎡(약 4,914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견학수 공동위원장은 “이미 S콘크리트가 사업을 신청한 오성면에는 레미콘 제조업체가 3개나 들어서 있다”며 “더 이상은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유해시설로부터 마을주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지금까지 1,018명의 S콘크리트 건립 반대 서명을 받았고, 지난 10월 18일 평택시장 면담, 11월 16일 평택시의회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1월 10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2-12-07
  • [특집] 평택복지재단,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 세미나 개최
    “노인의 생활 전반에 걸쳐 ICT, IoT, AI 활용한 스마트케어 돌봄 활성화되어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하던 노인복지 서비스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복지관이나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얼굴을 보면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방식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 같은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회복지 기관은 물론 노인들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여 집합교육이나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이러한 노인 돌봄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미래 노인 돌봄을 논하기 위해 평택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고에서는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 송진영 실장이 이번에 개최된 평택복지 세미나의 성과와 과제를 조명한다. <편집자 말> ■ 2025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도래 평택시 인구통계(2022)에 의하면 2020년 66,486명이었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22년에는 72,693명으로 노인인구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고령 노인은 신체적, 인지적 기능이 저하되고 사회적 기능도 떨어진다. 특히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며, 만성질환으로 인해 요양·돌봄의 수요는 더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다. 젊은층의 유입이 활발한 평택시도 조만간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노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는 대면 복지서비스보다도 비대면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이러한 노인 돌봄 패러다임 변화를 논하기 위해 지난 11월 24일 오후 팽성복지타운 2층 밀레니엄홀에서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평택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약 노인의 우울, 사망, 치매 위험률 증가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차 산업혁명 기반 노인복지 영역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복지 전문가들이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기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노인 돌봄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경미 교수가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빠른 고령화는 고령인구의 돌봄에 대한 대응이 부족하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노인의 전반적인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증대한다. 즉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노인의 우울, 사망, 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AI 스피커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ICT-AI를 접목한 AI 스피커는 노인의 외로움 해소, 치매 예방 및 지연에 효과가 있다”면서 “다만 아직까지의 기술로는 음성인식, 자연스러운 대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노인들의 노화 문제, 인터넷 사용 환경 등과 같은 과제가 있다”고 문제점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 비인간적 돌봄의 융합,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노인 친화적인 콘텐츠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ICT, IoT, AI는 미래 준비가 아닌 현재진행형 과제 첫 번째 패널토론자로 나선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사회복지현장의 현재와 과제’를 발표했다. 김 관장은 “현재 평택시 4개 노인복지관(북부, 남부, 서부, 팽성)이 ICT, IoT, AI와 같은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면서 비슷한 고민을 시작하였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과제라기보다는 현재진행형인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노인복지 현장에서 느낀 4차 산업혁명 기반 노인 돌봄의 현안에 대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과 이를 지원하는 인력 필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여건이 취약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인프라 우선 보강 ▶ICT, IoT, AI를 활용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예산 확보 ▶공공-기업-민간이 결합한 스마트환경조성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AI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 두 번째 패널토론자로 나선 박운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4차 산업시대와 AI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4차 산업시대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송 ▶돌봄 대상자의 정확한 데이터 ▶대상자의 건강이 예측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며 “AI를 보다 효율적으로 노인돌봄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 미래 노인 돌봄은 노인의 인권이 보장된 AIoT 돌봄 설계 세 번째 패널토론자로 나선 박지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사회복지 실천에서의 비대면 서비스 역할’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미래 노인 돌봄을 위해서 “▶대상자 중심 지원 체계 마련 ▶고령층의 일상생활과 활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제공방식의 구체적 지침 필요 ▶인공지능을 통한 개인정보의 오용 방지 및 대상자의 권리보호 등이 필요하다”며 “향후 노인 돌봄의 확대와 더불어 스마트기기에 대한 윤리적 부문도 동시에 논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을 위한 교육이 우선 선행되어야 네 번째 패널토론자로 나선 이혜정 평택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현재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AI, 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이 과장은 “평택시에서 진행 중인 AI, 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라며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에 따라 제공자와 수혜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서비스 수용 증가에 따른 보건소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체계의 개편이 요구됨에 따라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과장은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디바이스(AI 스피커, 스마트밴드 활동량,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제공을 달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개선, 혈압관리, 당뇨관리 등에서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다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앱과 스마트폰의 기기 오류가 잦은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ICT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는 휴먼서비스의 보조적 역할, 사람에 의한 돌봄이 중요 다섯 번째 패널토론자로 나선 최소연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ICT-연계 서비스,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를 발표했다. 최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ICT를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돌봄이 전통적인 방식의 돌봄, 즉 사람에 의한 돌봄이나 관계 중심의 서비스를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복지기술은 이용자의 욕구 중심으로 설계 ▶친밀한 관계와 사회적 관계를 통한 인간 연결 필요 ▶기술 향상은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의 보조 수단으로 인간중심의 기술 활용을 위한 지속적 방향 모색 ▶디지털 기술에 예속된 삶이 대상자의 개인성을 상실하는 문제 고민 ▶휴먼서비스의 돌봄 윤리 측면에서 윤리적 가이드라인 제시 ▶휴먼서비스 전문가에 의한 대상자의 질적 돌봄을 위한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 앞으로의 노인 돌봄은 단순 케어(care) 개념인 아닌 노인 생활 전반에 걸친 융복합적 스마트 개념으로 확대 필요 정부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 : 노인 커뮤니티케어 추진 계획」 추진 로드맵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간의 연계 고도화를 통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ICT, IoT, AI 등을 활용한 커뮤니티케어 리빙랩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노인 돌봄과 관련하여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의 유용성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향후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지역사회에서 ICT, IoT, AI에 대한 노인의 욕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이제는 단순한 안부 묻기, 대화하는 단순 케어 개념이 아닌 생활 지원,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등 노인의 생활 전반에 걸쳐서 ICT, IoT, AI 등을 활용한 스마트케어 돌봄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사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 돌봄과 스마트케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으로 ‘초고령사회, 미래 노인 돌봄을 논하다’ 평택복지 세미나를 간략하게 소개하였으며, 이날 세미나는 평택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studio.youtube.com/channel/UCv4CvPb2z1pGHAii0iEC-1Q/editing/images)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되었으며,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헤드라인뉴스
    2022-12-07
  • 12월 첫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전세가 “큰 폭 하락”
    3.3㎡당 평균 매매가 1,051만 원, 평균 전세가 731만 원 ▲ 평택시 비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 평택시 12월 첫째 주(전주 기준, 11.29~12.5)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18만 원 하락한 1,051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주보다 10만 원 하락한 731만 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진위면 2.74%(13만 원↑), 포승읍 1.04%(7만 원↑), 서정동 0.10%(1만 원↑) 상승했으며, 죽백동 -4.52%(65만 원↓), 칠원동 -4.33%(56만 원↓), 세교동 -3.5%(42만 원↓), 소사동 -2.89%(37만 원↓), 동삭동 -2.78%(40만 원↓), 고덕면 -2.77%(22만 원↓), 용이동 -2.17%(30만 원↓), 고덕동 -1.90%(42만 원↓), 합정동 -1.65%(19만 원↓), 장당동 -1.28%(13만 원↓), 안중읍 -1.09%(10만 원↓), 통복동 -0.74%(6만 원↓), 이충동 -0.50%(5만 원↓), 비전동 -0.23%(2만 원↓), 청북읍 -0.12%(1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포승읍 1.83%(10만 원↑), 진위면 1.57%(5만 원↑), 서정동 0.51%(3만 원↑) 상승했으며, 용이동 -4.38%(40만 원↓), 죽백동 -3.73%(35만 원↓), 세교동 -3.50%(29만 원↓), 고덕동 -2.57%(29만 원↓), 동삭동 -2.39%(21만 원↓), 통복동 -1.85%(12만 원↓), 소사동 -1.79%(15만 원↓), 칠원동 -1.55%(13만 원↓), 장당동 -1.47%(11만 원↓), 안중읍 -0.89%(6만 원↓), 비전동 -0.46%(3만 원↓) 하락했다. 나머지 읍·면·동은 지난주와 가격변동이 없었다. 평균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65만 원 하락한 죽백동 소재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사벌더샵마스터뷰 1,689만 원 ▶평택소사벌호반베르디움 1,500만 원 ▶평택소사벌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단지 1,268만 원 ▶평택소사벌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단지 1,266만 원 ▶우미린레이크파크 1,265만 원 ▶평택소사벌중흥S-클래스(B9블록) 1,254만 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가격이 지난주보다 40만 원 하락한 용이동 소재 3.3㎡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평택비전레이크푸르지오 1,101만 원 ▶평택비전센트럴푸르지오 1,057만 원 ▶신영평택비전지웰푸르지오 1,008만 원 ▶평택비전에듀포레푸르지오 940만 원 ▶e편한세상평택용이2단지 901만 원 ▶e편한세상평택 891만 원 ▶평택비전푸르지오 882만 원 ▶비전아이파크평택 872만 원 ▶용이반도유보라 812만 원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 806만 원 ▶평택용이금호어울림2단지 790만 원 ▶평택용이푸르지오2차 773만 원 ▶평택용이푸르지오 743만 원 ▶e편한세상평택용이1단지 644만 원으로 집계됐다. 11월 넷째 주(전주 기준, 11.22~11.28)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3%, 서울 -0.23%, 경기도 -0.39%, 인천시 -1.29%, 광주시 0.00%, 대구시 -0.33%, 대전시 -0.22%, 부산시 -0.40%, 울산시 -0.29%, 강원도 -0.02%, 경상남도 -0.60%, 경상북도 -0.02%, 전라남도 -1.22%, 전라북도 -0.09%,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세종시 0.20%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시흥시 0.04%, 포천시 0.04%, 고양시 0.01%, 안산시 0.01% 순으로 상승했으며, 파주시 -2.44%, 평택시 -1.74%, 의왕시 -1.34%, 과천시 -1.32%, 하남시 -0.94%, 용인시 -0.81%, 의정부시 -0.68%, 안성시 -0.63%, 김포시 -0.51%, 화성시 -0.36%, 양평군 -0.32%, 오산시 -0.25%, 군포시 -0.23%, 수원시 -0.11%, 성남시 -0.11%, 광명시 -0.11%, 안양시 -0.10%, 남양주시 -0.10%, 여주시 -0.09%, 부천시 -0.08%, 이천시 -0.05% 순으로 하락했다.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은 0.00%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매매가격 ▶고덕동 2,163만 원 ▶동삭동 1,397만 원 ▶죽백동 1,374만 원 ▶용이동 1,350만 원 ▶소사동 1,243만 원 ▶칠원동 1,236만 원 ▶장안동 1,223만 원 ▶평택동 1,171만 원 ▶세교동 1,158만 원 ▶합정동 1,134만 원 ▶군문동 1,008만 원 ▶장당동 1,003만 원 ▶이충동 989만 원 ▶서정동 973만 원 ▶안중읍 905만 원 ▶비전동 868만 원 ▶청북읍 865만 원 ▶칠괴동 831만 원 ▶통복동 810만 원 ▶가재동 801만 원 ▶지산동 781만 원 ▶고덕면 772만 원 ▶독곡동 734만 원 ▶포승읍 677만 원 ▶팽성읍 610만 원 ▶오성면 500만 원 ▶진위면 487만 원 ▶현덕면 390만 원 ▶신장동 362만 원 순이다. ■ 평택시 읍·면·동별 3.3㎡당 평균 전세가격 ▶고덕동 1,100만 원 ▶죽백동 903만 원 ▶용이동 873만 원 ▶동삭동 858만 원 ▶칠원동 826만 원 ▶소사동 824만 원 ▶평택동 807만 원 ▶군문동 803만 원 ▶세교동 799만 원 ▶장안동 783만 원 ▶장당동 738만 원 ▶이충동 700만 원 ▶안중읍 666만 원 ▶비전동 654만 원 ▶통복동 637만 원 ▶청북읍 627만 원 ▶지산동 607만 원 ▶독곡동 603만 원 ▶서정동 588만 원 ▶칠괴동 559만 원 ▶포승읍 555만 원 ▶가재동 549만 원 ▶고덕면 538만 원 ▶팽성읍 439만 원 ▶합정동 385만 원 ▶진위면 324만 원 ▶오성면 286만 원 ▶신장동 271만 원 ▶현덕면 239만 원 순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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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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